떡볶이는 무언가 소울푸드의 느낌이 강하다. 초등학교에 다닐때 용돈으로 처음 군것질하는 음식이 바로 떡볶이이기도 하고.. 학교 끝나고 집에오는길에 먹는 컵떡볶이는 향수의 근원이 된다. 생각해보면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먹을때마다 맛있게 먹었던것같다. 떡볶이는 종류가 참 다양해서 매니아층도 엄청 탄탄하고, 최근에는 떡볶이가 대유행하면서 떡볶이 가게들도 참 많이 생겼다. 요즘의 유행이라고 한다면.. 로제떡볶이가 아닐까 싶다. 매콤한 떡볶이가 아니고, 매콤함 + 크림 의 느낌인 로제소스 기반의 떡볶이가 유행하면서 떡볶이가 전반적으로 확 떠버린 느낌이다. 사실 오늘 점심으로 배떡에서 로제떡볶이와 모듬튀김을 먹었는데, 먹고나니 생각나는 떡볶이가 있다. 물론 요즘 유행하는 떡볶이도 참 맛있지만.. ..
화성에 새로 생긴 택지지구 중 하나인 봉담2지구는 현재 입주도 많이 되었고, 대단지 아파트도 지속적으로 건설중인 곳으로, 실시간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등마을은 빌라들이 많은 곳이며, 1층에 상가들이 많아 먹거리가 아주 많다. 봉담2지구에 먹을데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장등지구 안으로 들어가보니 식당도 매우 많고, 북적북적한 느낌이였다. 어린시절부터 살던 동네에는 멸치국수가 정말 맛있는 집들이 있어서 돈이 없는 학창시절이나, 20대까지만 해도 엄청 많이 먹었었다. 사실 멸치국수를 정말 좋아한다. 결혼을 하고,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고, 또 이곳저곳 이사를 다니다보니 멸치국수를 맛있게 하는집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 #봉담2지구멸치국수, 를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왔..
거의 날때부터 부터 고기를 좋아했고, 고기반찬 아니면 밥을 안먹었었다. 어머니는 지금도 아내에게 말씀하시곤 한다. 얘는 꼭 고기 있어야 밥을 먹었고.. 고기도 꼭 검은고기, 검은고기 했다고.(소고기) 그러던 나도.. 몸이 아프기 시작하니.. 고기를 줄이기 시작했다. 내가 갖고 있는 질병은 재발성 류마티즘 이라는 질병인데, 염증 질환이다. 염증이 돌아다니면서, 관절에 붙어서 사람 괴롭게 만드는 병인데.. 엄청나게 아픈 경우는 드물지만, 가끔 엄청나게 아플 때는 잠을 설치기도 하고, 또 평소에도 조금 조금씩 붓다 보니.. 불편함이 많았다. 이것 저것 아내가 찾아봐줘서 보다보니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길래, 식단관리를 아내의 도움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긴 하다. 추후 내가 갖고 있는 질병과, 나름 나..
오랜만에 정말 만족스러운 맛집을 발견했다. 근방에서는 꽤나 유명한 집으로 알고는 있었으나, 이제서야 방문했다. 안산 반월호수에 붙어있지는 않지만 꽤나 가깝다. 한옥집의 정겨움이 있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고기냄새가 엄청 반겨준다. 고기집인데, 고기를 구워서 갖다주는 집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정든집은 고기가 딱 두종류, 그램수에서 차이가 조금 나긴 하지만 촌고기(목살,삼겹살,오겹살,앞다리살)와 갈매기살 두종류이다. 여기는 공기밥을 따로 주문해야한다. 요건 된장과 고추,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막장 같은 느낌 요것이 아주 물건이다. 주문하면 곧바로 밥과 반찬이 세팅된다. 밑반찬도 다 맛이 괜찮았다. 진짜 정겨운 집 느낌 요 부추도 참 맛좋았다. 고기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 된장국에는 특이하게 ..
올해 5월달엔 훗카이도를 다녀왔는데뭔가, 제대로 남겨 놓은 게 없었습니다.훗카이도가 좋긴 좋았는데 뭔가3월에 다녀온 대만보단 임팩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아내느님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잘 보내고 오긴 했습니다. 최근에 큰 지진이 와서 피해가 많았던 것 같은데.정말 편안하게 뒷정리가 되고피해는 최소화 되길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뭔가 기록이 아무것도 없으니 아쉬우니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 3가지베스트3라면 베스트 3 공개합니다. 훗카이도 하면 유명한 것이 바로스프카레입니다.아 진짜 이 사진은 보자마자침이 나오는 느낌이네요. 뭐 소울푸드로 꼽는 사람들이많았었는데왜그런지 알겠더라구요. 치즈 밥위에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사람이 굉장히 많아서거의 근 한시간 정도를 기다렸는데기다린 보람이 있다..라는 ..
광명 이케아에 가면식당이 꽤나 유명합니다.뭔가 카페테리아느낌의 그런 식당은어린 시절 중부휴게소에서나먹었던 것 같은데카페테리아가 참 사람을 설레게만들죠 ㅎㅎ이케아에 가면 꼭 먹는 것들은 이렇습니다. 김치볶음밥, 돈까스또 저 닭다리는 빠질 수 없죠. ㅎㅎ미트볼 스파게티는 딴거로 바뀌기도 하긴 합니다만그래도 김치볶음밥, 돈까스, 닭다리는항상 고정 같습니다. 음식의 양도 양인데 맛도나쁘지 않습니다.식사시간이면 이케아에서 밥먹기 꽤나힘들죠..뭔가 좀 특색있는 그런 음식도 있어서좋긴 한 거 같습니다. 개별적으로는 다 너무 싼거 같지만다 담고 보면 둘이서 2만원 넘는경우가많은 듯 하네요..역시 카페테리아는 많이 먹기 마련입니다.아 또 먹고 싶습니다ㅠ
빵 좋아하시나요?저는 빵을 원래 그렇게 막 좋아하진않았었는데..빵순이인 아내느님을 따라빵을 먹다보니.. 빵에 아주빠져버렸습니다. ㅎㅎ초딩입맛이라 사실아무빵이나 맛있게 잘 먹는데요.군포에 생긴지 얼마 안됐지만소문이 엄청 난 홍종흔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도정말 금새 자리가 차더라구요. 정말 굉장히 이른 시간에 갔습니다.주차장에 자리 많은거 보이시나요? ㅎㅎ 10시 쯤에 간듯 합니다.주말에는 정말 가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아 위치는 도장터널? 바로 옆 입니다.한옥건물이 아주 멋진데예전에는 한정식집이였다고하더라구요. 입구에 이렇게 대한민국명장홍종흔 이라고 써있습니다.하필 대통령 이름이..또르르...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케익코너가아주 잘 반겨줍니다. ㅎㅎ참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잔뜩이네요ㅠ..
오랜만에 안양시 만안구 쪽에볼일이 있어서 갔다가외식을 할 일이 생겼습니다.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탕수육이 땡긴다는 아내느님이 여기저기검색을 해보더니 찾아낸 곳은 유 샹하이 입니다.유상하이? 유샹하이?안양역 쪽이 아닌 안양샘병원2001아울렛 쪽에 있고가게앞에는 소소하지만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내부에는 뭔가 클래식한 중국집인테리어로 되어있었고자리에 앉아서는 별다른 고민없이짜장, 짬뽕, 탕수육!매콤하다는 찹쌀탕수육을 주문해서뭔가 빨간 양념을 기대했으나,이렇게 나왔습니다.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일반 탕수육집에서 시키면 사실 양파 말고는다 남기는데 이렇게 소스에 야채 없이 나오니깐뭔가 부담도 덜하고 좋았습니다. ㅎㅎ 고추를 직접적으로 먹지 않으면달짝지근하다가 마지막에 은은한 매콤함이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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