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에 시험공부다 뭐다.. 바쁘기도 바빴고 서로가 분리불안이 심한 우리 가족은 영화관에 간지 참 오래다. 뭉이 때문에 자리를 비우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뭉이랑 같이 영화를 볼 여건이 거의 없으니깐 극장은 꿈도 못꾸고 항상 집에서 티비로 보거나 했었다. 예전에 한국민속촌 자동차 극장이 메가박스였나 그랬었는데 그때 한번 가보고,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알고보니 민속촌 자동차극장은 아직 영업중이였으나 회사가 바뀐 것 같았다. 근데 갑자기 CGV도 자동차극장이 용인에 있다는 것을 보고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에 급작스럽게 방문했다. 마침 영화도 보고싶었던 밀수, 나이스 CGV 용인 DRIVE IN 크랙사이드 라는 관이고, 비용은 두명이서 32,000원 ! 카카오톡 친구추가 하면 2000원씩 할인해..
대부분의 3~40대 남성 직장인들의 고민순위 5위안에 있는 것은 체형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다름아닌 배는 나오는데 팔다리는 얇아지는 외계인 체형으로 변화하는 것 나 역시 근육이 매우 많이 사라져서.. 팔이 이렇게 말랑말랑 할 수가 있나 싶기도 하다. (like 마쉬멜로) 그러다가 유튜브를 또 보다보면 홈트(홈트레이닝) 영상도 많이 나오고 자극도 좀 받게 되어서 충동구매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철봉 일단 유튜브 영상들을 보다보면.. 전문적인 홈트 하는 유튜버들은 엄청 큰 거치형태의 철봉을 많이 사용하고 보통 일반적으로 그냥 하는 사람들은 문틀형 철봉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우리 집에는 그렇게 큰 철봉을 놓을 순 없다 해서, 바로 문틀형으로 결정 가까운 이마트로 달려가 구매를 ..
어느덧 벌써 살면서 7번째 기술사 필기 시험을 봤다. 벌써 7번째라니.. 67,000원 이상하는 접수비인데.. 이미 접수비 만으로도 50만원 가까이 썼다는게 참 슬프다. 2019년에 처음 공부를 시작해서,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7번의 시험을 봤다. 매번 연초에 한번 보고, 말았었는데.. 올해는 첫 시험인 129회를 보고, 연속해서 또 130회에 도전했다. 한달여의 시간 뒤에는 결과가 발표 될 것인데.. 129회를 보고도 살짝쿵 기대를 하긴 했었지만, 실패했었다. 이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봤기 때문에, 일단 크게 후회는 남지 않고 개운함이 매우 컸다. 아내의 말은.. 합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합격하면 좋겠다 정말로.. ㅋㅋㅋ 시험의 난이도는 조금 어려웠던 느낌이..
나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설계사무소에서도 일을 했었고, 다른 일도 좀 하다가 지금은 도로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 토목기사를 취득하고, 취업을 했고.. 일을 하면서는 사실 일에 치어 살다보니 자격증이라는걸 딸 생각은 안했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기술사 자격증이 있다면 월급도 더준다고 해서.. 한번 따볼까 라는 생각을 가볍게 했었다. 또 기술사 자격증이 나에겐 테크트리의 마지막 단계라는 느낌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다. 또 다니던 직장들을 보면, 사장님이나 특별한 사람들은 20대 후반~30대 초반에 기술사를 하나씩 갖고 있었으니.. 멋있어보이기도 했었다. 그래서 일단은.. 40전에는 기술사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였다. 조금 쉽게 생각했었는데...
지난 여름 휴가에 갔었던 경남 하동에는 신기한 곳이 있었다. 그냥 이름만 알고,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방문했었는데, 특이하고 신기한 곳이 있었다. 바로 하동에 있는 삼성궁,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있고, 그 지리산 청학동 근처에 위치해있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찾아간 곳이라 그 특이함에 놀랐고, 엄청 오래된 유적지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얼마 안된 곳이고.. 천도교(?) 같은 단군 신앙의 뭐 성지? 그런 곳이였다. 한사람당 입장료가 7천원이라는 다소 비싸긴 하지만, 넓은 부지로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정도 걸리기도 하고 특이하게 이것저것 잘 해놓은 곳이라 그냥 구경한번 가볼만 한 곳 같다. 강아지와 함꼐 갔지만, 슬링백에서 한번도 내려온적은 없다. 꼭 문의를 잘 해보고 가셔야할것같다. 아무것도..
올해 여름휴가는 경남 하동에 베이스캠프를 잡고 3박4일을 머무르고, 진천의 6성급 캠핑장이라는 더빌리지캠핑장에서 2박3일을 머물렀다. 하동에서는 하늘숲캠핑장으로 잡았고, 여기 역시 시설이 깔끔하고, 별이 쏟아지는 밤은 정말 절경이였다. 강아지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보니, 갈 수 있는 곳이 좀 제한적이였다. 하동하늘숲캠핑장 간단 소개글 보기 애견동반캠핑 / 경상남도 하동 하늘숲캠핑장 / 별이 쏟아지는 캠핑장 8월 말에 여름휴가를 계획하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여름휴가기간이 아니고서야 갈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자는 생각에 남해를 보고오려고 했다. 서해는 가까우니 자주 가고, 동해까지 canstart.tistory.com 경상남도까지 온김에 하동에만 있기는 아쉬우니깐, 남해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약 15여년 전에 쪼리를 신다가, 크록스를 만난 뒤로 언제나 슬리퍼는 크록스와 함께했다. 결혼하고 아내도 함께 크록스 위주로 신었는데, 거의 캠핑전용신발이였다. 크록스가 정말 참 편하긴 한데 아내는 크록스의 투박함이 내내 마음에 걸렸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것 저것 찾다가 알게된 우포스라는 회사의 쪼리, 약 3년전부터 인기가 많이 있었나본데, 슬리퍼는 크록스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몰랐다. 우포스.. 근데 가격이 좀 사악하다. 쪼리 주제에 62,000원이라니 !!! 근데 이 비싼게 죄다 품절이다.. 이달 말에 여름휴가가 계획된 우리는 뭔가 숙원사업과도 같이, 쪼리를 급작스레 구매하게 되었다. 정가도 비싼데, 여기에 웃돈까지 더 얹어서 크림에서 구매를 했다... 판매만 할 줄 알았는데, 구매를 해보다니...
2월 20일, 주일에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어,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받고 비공식적인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2월 21일, 월요일부터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본격적인 자가격리를 받아서 격리 생활을 시작했고, 2월 26일 24시에 격리가 해제 되었다. 아내는 내가 양성판정을 받고 난 후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나보다 하루 늦게 격리가 해제 되었다. 격리가 해제된 2월 27일, 주일 아침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격리기간동안 배달음식을 엄청 시켜먹었고, 그로인해 플라스틱이 엄청 쌓였다.. (환경아 미안.. 최대한 깨끗하게 닦아서 배출할테니 제발 재활용해다오.) 집안에서도 창문을 통해 하늘을 바라보긴 했지만, 격리해제로 밖에서 한걸음 걸어나가 바라본 하늘은 참으로 파랗고 예쁘다.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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