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벌써 살면서 7번째 기술사 필기 시험을 봤다. 벌써 7번째라니.. 67,000원 이상하는 접수비인데.. 이미 접수비 만으로도 50만원 가까이 썼다는게 참 슬프다. 2019년에 처음 공부를 시작해서,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7번의 시험을 봤다. 매번 연초에 한번 보고, 말았었는데.. 올해는 첫 시험인 129회를 보고, 연속해서 또 130회에 도전했다. 한달여의 시간 뒤에는 결과가 발표 될 것인데.. 129회를 보고도 살짝쿵 기대를 하긴 했었지만, 실패했었다. 이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봤기 때문에, 일단 크게 후회는 남지 않고 개운함이 매우 컸다. 아내의 말은.. 합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합격하면 좋겠다 정말로.. ㅋㅋㅋ 시험의 난이도는 조금 어려웠던 느낌이..
나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설계사무소에서도 일을 했었고, 다른 일도 좀 하다가 지금은 도로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 토목기사를 취득하고, 취업을 했고.. 일을 하면서는 사실 일에 치어 살다보니 자격증이라는걸 딸 생각은 안했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기술사 자격증이 있다면 월급도 더준다고 해서.. 한번 따볼까 라는 생각을 가볍게 했었다. 또 기술사 자격증이 나에겐 테크트리의 마지막 단계라는 느낌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다. 또 다니던 직장들을 보면, 사장님이나 특별한 사람들은 20대 후반~30대 초반에 기술사를 하나씩 갖고 있었으니.. 멋있어보이기도 했었다. 그래서 일단은.. 40전에는 기술사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였다. 조금 쉽게 생각했었는데...
- Total
- Today
- Yesterday
- 봉담맛집
- 애견동반캠핑장
- 안양맛집
- 인텍스
- 이케아식당
- 범계맛집
- 락뽁기
- 애견동반캠핑
-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
- 인텍스에어매트
- 와우리맛집
- MY&
- 기술사공부
- 캠핑용품
- 애견전용캠핑장
- 도로및공항기술사
- 가성비맛집
- 코로나확진
- 갤럭시노트8
- 봉담2지구맛집
- 소소한팁
- 작은행동
- 라움미니
- 강아지가방
- 광명이케아
- 돈까스
- 봉담2지구
- 탕수육맛집
- 애견동반여행
- 애견캠핑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