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선생님? 대표님? 아저씨? 요리연구가님? 뭐라고 할지 좀 애매하긴 하지만, 더본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피자집이 나왔다. 사실 나온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름에서 뭔가 느껴지는 그 패밀리라인이 있다고나 할까? 빽다방, 빽보이피자, 빽라면, 백선생님이구나 싶었다. 뭐 해먹긴 귀찮고, 그냥 시켜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쿠팡이츠 내리다가? 어라? 익숙한 이름이네 하고 시켜봤고, 한번 먹고나서 그럭저럭 괜찮아서 한번 더 먹었다. 요새 피자 브랜드들이 많이 생겼는데, 주로 피자 하면 떠오르는 메이져 피자집들(도미노, 파파존스, 피자헛 등)의 할인 가격이나, 비슷비슷 한 가격대 인것 같은데.. 빽보이 피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착한 느낌이였다. 적당한 가격에서 오는 적절한 가성비라는게 딱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본격적으로 백종원 선생님? 대표님? 뭐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는데, 최근 유튜브 보면 시장님(?) 까지 가신 것 같긴 한데, 여하튼 백종원 대표님이 음식점 뿐만 아니라 라면사업까지 진출하셨다. 바로 빽라면인데, 편의점 같은데서는 잘 못보다가,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빽라면 !! 아 라면 포장지에 써있는 걸 보니, 외식경영전문가님이시다. ㅋㅋ 젓가락이 좀 어색하긴 한데, 계란후레이크가 들어 있는게 또 키포인트 인 것 같다. 알고보니, 비빔면 하면 떠오르는 팔도에서 만든 라면이였다. 팔도가 뭔가 꼬꼬면도 그렇고, 콜라보를 좀 하는 것 같다. 빽라면은 현재 시점 기준(23년 2월) 이마트와 더본코리아 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쓱배송으로도 구매가능하다. 4개씩 묶음으로 파는데, 라..
봉담2지구는 나날이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다. 중심상가 쪽에는 일단 병원들이 종류별로 다 들어왔고, 음식점들도 꽤 생겨났다. 이쯤되면 이제 그래도 장르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지 않나 싶다 ㅎㅎ 예전 골목식당을 볼때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연돈인데, 제주도로 가고, 또 제주도 가더라도 대기줄이 너무 길다고 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찰나, 연돈볼카츠 라는 것이 있길래 일단 호기심이 크게 작용했다. 돈까스 연돈과는 좀 다른 내용 인것 같지만, 볼카츠가 뭔지 일단 궁금하니 한번 사먹어봤다. 일단 제주 연돈만의 노하우와 우리 돼지 한돈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일단 믿음이 가득했다. 메뉴가 은근히 다양했다. 일단 기본인 볼카츠와 밥이랑 같이 먹는 볼밥(청양고추 들어간 볼가츠로 선택), 볼카츠..
지난 8월 마지막 주에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여름휴가의 기록들도 곧 업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일단 첫날부터 임팩트가 매우 컸던 것이 바로 산청에서 사갖고 온 흑돼지 삼겹살 흑돼지 하면 보통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제주도다. 하지만 지리산에서도 흑돼지가 있으며, 지리산흑돼지도 매우 유명하다. 산청흑돼지가 또 유명하다고 해서, 하동을 가는길에 산청에 들려서 고기를 샀다. 처음에 알아본 곳은 원지축산? 이라는 곳이였는데.. 주일 오후 한 2시? 쯤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흑돼지는 전부 다 팔리고 일반 백돼지만 남았다고 했다.. 그래서 걍 삼겹살도 고기가 좋아보이길래 그냥 사갈까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흑돼지는 먹어봐야할 것 같아서 아내가 재빠르게 검색해서 찾은 곳 산청축산물판매장 이였다. 산청 버스..
우리 가족은 캠핑을 아주 좋아한다. 또 아내느님께서는 스프와 빵을 참 좋아해서 캠핑갈때 아침 메뉴는 거의 매번 스프와 모닝빵 이렇게 많이 먹는다. 얼마전에 캠핑을 다녀오는데, 편의점에서 아주 희안한 것을 만났다. 바로 오뚜기에서 출시된 옥수수 스프라면 과 양송이 스프라면 이였다. 아니 스프인데 라면도 있다니.. 홀린 듯이 담아왔다. 캠핑장에서 어김없이 아침메뉴로 먹어보기로 했다. 뜨거운 물을 넣고, 반드시 전자렌지로 조리하라고 되어있지만.. 개수대까지 갔다오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뜨거운 물로만 조리를 해보았다. 이렇게 안에는 3종의 다양한 분말스프들이 들어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그냥 컵라면처럼 되어있다. 후첨스프를 넣고 비벼서 먹으면 그냥 진짜 스프맛 라면.. 괴식의 느낌일 거같지만, 생각보다..
얼마전 9번째 결혼기념일을 기념하여 가까운 호텔 뷔페에 방문을 했다. 결혼기념일에 항상 휴가를 가거나 놀러갔었는데.. 올해는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 바람에.. 멀리 놀러는 못가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무슨 맛있는 것이 있을까 찾다가 수원역에 있는 노보텔 1층에 뷔페가 나름 괜찮다는 블로그 리뷰를 보고 가기로 결정 ! 네이버 예약을 해서 10%인가 할인 받아서 방문했다. 티몬에서 1인 식사권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한 느낌이긴 했는데, 네이버 예약도 할인이 조금 있고 또 포인트 적립도 되고 여차여차하면 유사한 것 같아서 그냥 네이버예약으로 했다. 12시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아침을 굶고 달려갔다. 11시 50분 쯤 도착했는데, 앞에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 있었다. 문을 열자마자 살..
봉담에 이사온지도 벌써 2년..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억하는 뇌세포의 수가 줄어서, 기억력이 짧아져서 시간이 빨리가게 느껴진다는 나름 과학적인 의견도 있듯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 원래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새 왜이리 떡볶이가 땡기는지 모르겠다. 얼마전에 대 유행을 했던 로제떡볶이나, 크림떡볶이가 아닌 오리지날 떡볶이가 그렇게 땡긴다. 아내가 맘카페에서 검색하다가 찾았던 그집 와우리 락뽁이에 방문해봤다. 뭔가 한적한 마을이라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즉석떡볶이가 뭐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었다. 차돌박이 라볶이, 돈까스 라볶이 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역시 떡볶이엔 ..
아내의 마지막 출근날에 연차를 내고 함께했다. 마지막 출근에 오전만 근무하면 되서, 오후에는 예전에 사 둔 살바도르달리 전시회를 가려고 정말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는 DDP에서 있어서, 진짜 거의 한 15년? 만에 동대문에 방문했는데 맛있는 음식점을 찾다가, 뭔가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찾아보니 본점도 있고, 체인점도 많이 생긴 가게였고, 창신동 쪽에 있는 것이 본점인것같은데, DDP바로 맞은편인 굿모닝시티 지하에도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다. 굿모닝시티를 처음 가봤는데.. 검색해보니 무슨 20년 잔혹사라고.. 뭔가 사연 많은 곳인가보다..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은 굿모닝시티 지하3층에 위치했다. 평일 낮이어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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