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올해 5월달엔 훗카이도를 다녀왔는데

뭔가, 제대로 남겨 놓은 게 없었습니다.

훗카이도가 좋긴 좋았는데 뭔가

3월에 다녀온 대만보단 임팩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내느님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잘 보내고 오긴 했습니다.


최근에 큰 지진이 와서 피해가 많았던 것 같은데.

정말 편안하게 뒷정리가 되고

피해는 최소화 되길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뭔가 기록이 아무것도 없으니 아쉬우니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 3가지

베스트3라면 베스트 3 공개합니다.




훗카이도 하면 유명한 것이 바로

스프카레입니다.

아 진짜 이 사진은 보자마자

침이 나오는 느낌이네요.



뭐 소울푸드로 꼽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왜그런지 알겠더라구요.



치즈 밥위에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거의 근 한시간 정도를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이 스프카레는

여름보다는 좀 추운 계절에

뜨끈하게 몸을 데펴주는 그런 음식인 것 같습니다.

비벼먹는 카레가 아닌

국물 많은 카레

사실 이게 무슨 카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긴하지만

카레향이 좀 있고,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 음식은

오타루에 위치한

치밥 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치밥 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지만

이게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똑같은 것만 먹긴 좀 그러니

국수도 한그릇 시키고



치밥 정식을 시킵니다.

사실 이런 조합이 별로 없는데

집에서 치킨 시켜먹을때 흰쌀밥을 같이 먹긴 하거든요.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다니 또 신선하더군요.



치킨도 정말 잘 튀겨졌습니다.

뭔가 전기구이 통닭느낌도 나지만

짭짤하니 정말 제대로 밥도둑입니다.



마지막은 역시 훗카이도 하면 생각나는

양고기 집, 징기스칸?

굉장히 한번 갔다오면 옷에 냄새도

엄청 베는 느낌입니다.

바 형태의 좌석도 특이하구요.

2인 1화로가 기본 세팅 같습니다.



이 양념장이 또 예술입니다.



생맥주도 한잔 들이키구요.



고기 참 좋지요?



화로대에 이렇게 구워 먹으면 됩니다.

정말 맛있는데

또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한 맛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양갈비완

좀 다른 느낌입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또 생각나네요.

침이 가득 고입니다.

훗카이도는 먹을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지진 피해를 많이 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전에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정말 충격적이였는데..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