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름 핫한 이마트 피코크, 캠핑가서 즐길 수 있는 낙지볶음밥과 티라미수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와 어느새 연휴가 끝나고 또다시 월요일이

찾아왔네요. 저와 같은 직장인 분들은

정말이지 오늘 굉장히

빠른 귀가 시전하고 싶은 날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번 주말에 캠을 예약해 놨기 때문에!

그래도 또 한주를 버티는 원동력이 될 것 같긴 합니다. ㅎㅎ

추석 연휴동안은 정말이지 푹 휴식을 취했던 것 같네요.

아 이제 놀고 싶은 기분이 살짝 들긴 하지만..

다시 일을 해야지요!

오늘은 이마트 피코크에서 나름 즐겨 먹는 두가지 리뷰입니다.

바로 낙지볶음밥과 티라미수인데요.

낙지볶음밥은 집에서 해먹어도 맛있고, 캠핑가서 먹어도 맛있는데요.

집에서 보다는 사실 캠가서 주로 먹는 것 같습니다.

저 한봉지가 1인분이지만, 제가 좀 많이 먹다 보니

아내와 둘이서 세봉지를 먹곤 합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했는데..

살이 계속 찌는 것 같으니.. 이제는 1인분만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리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저게 냉동되어 있거든요.

후라이팬에 식용유 살짝 둘러서 그냥 살살 볶아주면 끝입니다.

매운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그냥 적당히 매콤달콤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살짝 맛의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줍니다!

피자치즈도 정말 예술인 것 같아요. 어디든 넣어주면

맛의 업그레이드가 되니까요. ㅎㅎ

정말 간단히 한끼 먹을 수 있는 이 낙지볶음밥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즐겨 먹습니다. 새우볶음밥도 있는데

새우볶음밥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새우와 낙지가 완전 작게 잘라져있지 않고, 나름 덩어리가

져 있습니다.

다음은 티라미수입니다. 이것은 이마트 피코크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골라봤습니다. 전에는 없었는데, 이번엔 있길래 들고 오기도 했구요.

생긴건 티라미수케익 처럼 생기긴 했네요~

근데 포장이 사실 약간 허접하긴 합니다. 그냥 박스 안에

저렇게 두개 들어있거든요. ㅎㅎ

먹어본 느낌은 티라미수 케익이라기보다는 그냥 아이스크림입니다.

티라미스케익을 기대하고 먹는다면 후회하실 것 같구요.

그냥 아이스크림으로 생각하고 먹는다면 맛이 괜찮습니다.

저랑 아내랑 둘이 앉아서 에이~ 뭐 이게 티라미수야 하면서

결국엔 앉은자리에서 꿀꺽 다 먹긴 했습니다. ㅎㅎ

맛이 나쁘진 않았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좀 별로였습니다.

반면 낙지볶음밥은 자주 사먹는 편입니다.

이마트 피코크가 저렴하진 않습니다.

근데 요즘 늘어가는 1인가구에선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사실 젊은 부부들은 맞벌이 하고 하면 음식 집에서 잘 안해먹자나요.

그냥 간단히 사서 데워서만 먹으면 되니깐 전 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부대찌개도 먹어봤는데, 그냥 라면 하나 넣어서 먹으니깐 또 맛있더라구요. ㅎㅎ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밖에서 사먹는 것보단 저렴한 편이라서, 

그냥 사다 먹어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캠핑갈때 사가서 먹기에도 갠춘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