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스마트스퀘어, 평촌에 있는 초밥집, 스시제이 리뷰,

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요새는 계속 음식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얼마전에 다녀온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위치한 스시제이 라는 곳 입니다.

사실 간판만 보고 스시에이인가?

싶었는데.

다시보고, 네이버지도에서

찾아보니깐 스시제이

라고 하네요.

아내와 퇴근길에 만나서

후딱 밥먹고 들어가려고,

그냥 가봤는데요.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작은 가게여서

오고가며 보고서 한번 쯤 가봐야겠다

생각만 했었는데

어떻게 아내도 초밥이 땡긴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차 안에서 봤을땐 가게가 참 작구나

했는데

막상 들어가려고 하니 생각보다

가게가 컸습니다.

또 손님도 많았구요.

예상 외의 모습이랄까요!

가격대는 많이 비싼편은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빛 때문에 메뉴가 잘 안보이긴

하네요.

전 아내와 둘이서

그냥 간단하게

스테이크주는초밥 2인세트 a 를

주문했습니다.

퇴근길이니깐

생맥주도 한잔 가볍게

걸치자 라는 생각에

맥주도 한잔 주문했습니다.

요것은 된장국입니다.

음.. 된장국은

확실히 스프 풀어서 끓인 맛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제 취향도 살짝 아니였습니다.

샐러드도 가볍게 나와주네요.

샐러드는 정말 그냥 소스맛으로

먹는 편인데

건강을 생각해서

의무감에 좀 먹고 있습니다 요즘.

샐러드의 참맛을 아직 못느껴봤어요..

초딩입맛이라.

생맥주 한잔 나왔습니다!

요샌 크림생맥주?

처럼 위에 저렇게 이쁘게 크림을 다 올려서

주는 것 같습니다.

좀 부드럽고 달달하긴

합니다.

더웠던 날이였고

사무실에서 스트레스도 받았으니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맥주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모듬초밥입니다.

초밥의 질은 좋았습니다.

소고기 초밥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연어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연어 그 향(?)이라고 해야하나요?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저는 그게 저랑 참 안 맞더라구요.

근데 여기는 연어 맛도 괜찮았습니다.

잘 안먹는 저도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아내는 연어를 좋아하는데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전 역시 연어는 아니였습니다.

요것은 미니우동입니다.

국물이 매우 칼칼했습니다.

우동도 살짝 제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스시제이의 국물류와 저는 아마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블루베리?

그런 베리류의 소스입니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구운 파인애플도 맛이 괜찮았구요.

아내와 둘이서 맥주와 함꼐 먹었더니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초밥은 맛이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였습니다.

한입에 넣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 였구요.

사실 전 좀 큼직큼직한 초밥을 선호하지만.

딱딱 한입에 넣는 이 초밥 크기도

좋았습니다.

가격대도 많이 비싸진 않은 편인것 같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평일 런치특가가 굉장히

좋은 구성인 것 같긴 하더라구요.

여긴 제 개인적인 기준 별5개 만점

의 2.5점입니다.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또 초밥이 생각난다면 뭐 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개인적인 입맛에는

우동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