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구절리역 레일바이크 바로 앞 콧등치기 국수를 맛보게 해준 산수갑산,

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얼마전에 쓴 여름휴가의 추억에 한번 더 생각이 나서 슬쩍 꺼내보았습니다.

여름휴가를 강릉으로 갔다 왔었는데요.

강릉에 간 김에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고 왔습니다!

레일바이크 타기 전, 왠지 허기가 져서 밥을 먹자!! 라는 생각에

구절리역 바로 앞에 있는 산수갑산 이라는 가게인데요.

콧등치기 국수 라는 것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는데요~

사실 막 찾고 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바로 앞에 있는 산수갑산이라는 가게에 갔습니다.

정선하면 곤드레밥이 유명하긴 한데, 여기도 곤드레 비빔밥이 있더라구요~

콧등치기국수 라는 것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콧등치기국수와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가게 안에 포스트잇을 엄청 많이 붙여놧더라구요. 

밑반찬은 조촐하게 나오더라구요.

뭐 달리 뭐가 필요할까 싶었습니다. ㅎㅎ

돈까스입니다. 뭐 특별할 거는 아닌 것 같구요.

김밥천국이나 그런데서 먹을 수 있는 돈까스 입니다.

그래도 이런 돈까스가 굉장히 땡기던 찰나여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바로 요것이 콧등치기 국수 입니다!

메밀로 만든 면이

칼국수보다 살짝 넓적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후루룩 먹었을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콧등치기 국수 인거 같습니다.

칼국수 라는 느낌보단 사실 잔치국수라는 느낌이 더 센 것 같네요~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그냥 먹을만 한 것 같습니다.

뭐 또 생각나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요.

여행지에서 먹는 음식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