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추억, 장칼국수라는 신세계를 보게 해준 강릉 맛집 금학칼국수

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들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강릉으로 3박4일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여름휴가 리뷰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벌써 11월이네요.

여름휴가를 겨울에 쓰다니.. 참 게으르네요..

반성합니다.

여기는 강릉의 명물인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은 강릉에 유명한 초당마을을 가려고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연히 검색해서 나온 곳인데요.

후회없는 집이였습니다!!

골목길에 있긴한데, 찾기가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한게 흠이긴 하네요ㅠ

정겨운 한옥입니다.

마당도 이쁘장한 것 같구요.

가게가 오래된 듯 합니다.

강아지랑 같이 방문해서 미리 전화드리고 방문했습니다.

슬링백에 넣어서 뭉이도 함께 갔었네요.

역시 강아지가 있다보니깐 방안으로는 못갔구요.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좋았습니다.

맛집의 기본답게 메뉴는 정말 단촐합니다!

장칼국수와 콩나물밥 딱 두가지 인데요.

이것이 바로 장칼국수 입니다.

고추장 칼국수?

같은 느낌도 있는데요~

이게 정말 일품입니다!

 

요것이 콩나물밥입니다.

뭐 사실 콩나물밥은 그냥 콩나물밥입니다.

이렇게 국물도 함꼐 주시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반찬은 그냥 콩나물밥에 넣어 먹는 간장

김치, 끝입니다!

정말 단촐하지요?

아 이 걸죽한 장칼국수가

정말이지 굉장히 맛있습니다.

뭐 특별한것은 없는 것 같은데

정말 특별한 맛이였어요.

콩나물밥은 정말 그냥 콩나물밥!

장칼국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다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공기밥 하나해서 말아먹고 싶었는데

저녁을 또 먹어야하기때문에 참았습니다.

여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강릉 출신의 회사동료분에게 물어봤더니 역시나 알고 계시더라구요!

본가 가실때마다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아 진짜 이 밤에 생각이 확 나네요 ㅎㅎ

개인적인 맛 평가 5점 만점에 4.5점이였습니다! 맛있습니다!!

강릉에 또 간다면 꼭 찾아갈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