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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우~ A.K.A Mj입니다.

오랜만에 아웃백을 다녀왔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인데, 스테이크는 안먹고, 투움바 파스타와 앨리스 스프링 치킨만 먹고 왔네요 ㅎㅎ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요새 잘 안된다고 하던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인터넷에서 보니 지점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왠지 안타깝습니다. 와이프느님과 데이트할때 기념일 같은 날에 종종 가곤 했던 곳이

바로 패밀리레스토랑인데, 요새는 그마저도 잘 안된다고 하네요.


아웃백의 명물은 바로 이 부쉬맨브레드 아닌가요? ㅎㅎ

아 이빵이 너무 맛나서, 과하게 먹다보면, 요리를 남기게 된다는 그 부쉬맨브레드입니다.

저 버터가 정말 기가 막히죠,



하나를 런치세트로 해서, 스프가 나왔습니다.양송이스프와 콘스프 중에서 콘스프를 선택했습니다.

아 콘스프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는 원래 스프들을 즐겨먹지 않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웃백 팁을 드리자면, 이건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꽤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일하시는 분께 초코시럽을 좀 달라고 부탁드리면, 빵을 찍어먹을 수 있도록 초코시럽을 줍니다.



아 이게 진짜 장난아닙니다. 안그래도 맛있는 부쉬맨브레드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초코시럽입니다. 따땃하니 정말 꿀맛입니다.

이것때문에 페이스 오버해서 빵을 너무 열심히 먹은 결과, 앨리스 스프링 치킨을 좀 남겼습니다 ㅠㅠ

밤에 누워서 엄청 생각날 것 같네요.



아웃백의 정말 베스트메뉴는 바로 이 투움바파스타 같습니다.

크림파스타이지만, 살짝 매콤함이 있어서 그냥 느끼하지만도 않구요.

두터운 칼국수 면발이 좀 어색함이 있기도 한데, 먹다보면 잘 어울리더라구요.

걸죽한 소스와 두툼한 면발, 투움바파스타는 정말 가끔 미치도록 떙길때가 있는 듯 합니다.

중독성이 보통이 아니라서, 아웃백의 베스트메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왠지 스테이크가 부담스러워서 시킨 앨리스 스프링 치킨,

KFC의 칫짜가 좀 생각나기도 하네요. 퍽퍽한 닭가습살과 양념들, 베이컨과 치즈의 조합이

굉장하지요. 살짝 느껴지는 암내(?)가 제 스타일을 좀 벗어나긴 합니다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허니머스타드 소스랑도

잘 어울리구요. 나름 감자튀김 적후인 저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감자튀김 꿀맛입니다!!



부쉬맨브레드는 꼭 포장해주긴 하시는데, 이번엔 안받고 왔습니다. 집에서 먹으면 괜히 별로더라구요.

아웃백은 그래도 꾸준히 인기가 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베니건스는 이미 추억속으로 넘어갔더라구요.

아웃백이 그래도 꾸준히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스테이크랑 투움바 파스타가 정말 간간히

생각이 나니까요~ㅎㅎ

배불러서 살짝 남겼는데, 사진보면 침이 막 고이니, 음식포스팅이 힘든 것 같습니다.

또 먹고싶네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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