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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K.A MJ입니다.

작년부터 갑자기 캠핑에 꽂혀서 캠핑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마지막 캠을 다녀오고난 후에는 추워서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되었지요.

왠지 아쉬운 마음에 구이바다를 꺼냈습니다. 네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려구요!!!



두가족 뿐이지만, M이 아닌 L를 산 것이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광활한 구이팬이 정말 볼때마다 뿌듯합니다. ㅎㅎ

무거운것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큰 구이바다에 한판 가득 구워먹으면 둘이 먹기 딱 좋거든요 ㅎㅎ



구이바다 사용하실때, 밑에 판에 물을 2/1이상 꼭 채워놓으셔야 합니다!

전 첨에 안넣고 사용하다가, 고장나서 A/S 갔다 왔습니다.



롯데슈퍼에서 사온 고기입니다.

냉장육이긴 한데, 정육코너가 따로 없는 곳인데, 고기 질이 꽤 좋아 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요? 허나 냄새는 좀 나긴 하더라구요ㅠㅠ

역시 정육코너가 있는 곳에서 먹었어야 했나봐요.



불도 싹 올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목살을 올려줍니다!

아 영롱한 붉은빛이 아름답네요.



허브솔트가 다 되어서 그런지, 너무 뭉쳐서 떨어지네요ㅠㅠ 이제 그만 놓아주고

새로운 허브솔트를 들여야겠네요.



고기가 점점 익어가네요. ㅎㅎ 냄새가 기가 막힙니다.



오늘의 부주인공은 바로 이것입니다. 토하젓입니다!

전라도에서 나오는 민물새우로 만든 젓갈이 바로 토하젓인데요.

갓지은 밥에 토하젓 탁 올리고, 김에 싸먹으면 정말 밥도둑입니다.



하지만 또 별미는 토하젓과 돼지고기 먹을때 같이 먹는 것입니다.

오 이것도 정말 기가 막힙니다. 토하젓 정말 꿀맛이에요~



기름도 좀 닦아가면서 목살을 구워먹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구우면서 먹어야 제 맛 인듯 합니다. 고기는 역시 언제나 올바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먹어도, 배가 불러도 고기 사진을 보면 왠지 침이 고이는 것 같네요 ㅎㅎ

또 먹고 싶네요.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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