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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기 드실때 한국 사람이라면 흔히 먹는 것이 바로

쌈장과 고추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많이 매운거는 잘 못먹는데

이상하게 삼겹살에는 청양고추가 땡기더라구요.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청양고추를 끝까지 먹자니 맵고

또 중간까지만 먹자니 아깝고.. 항상 딜레마에 빠져있는데요

그래서 우리 집에선 보통 이렇게 먹습니다!


뭐 이런걸 꿀팁이라고 쓰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많이들 실제로 이렇게 드시겠지만, 그래도 먹으면 참 맛이 좋더라구요.


먼저 청양고추를 준비해야겠지요!



그리고 고추를 종지에다가

송송 썰어줍니다.

사실 칼로 써는것이 정석일 것 같지만

귀찮음에.. 그냥 가위로 싹둑싹둑

씨가 멀리 튀지 않도록 썰어줍니다.



이게 또 자르다 보면 금방 가드라구요.

시간 참 잘갑니다. ㅎㅎ



매운걸 많이 못먹으면 그냥 고추씨를

빼주기도 하지만여

전 그냥 다 넣는 주의입니다.



이렇게 고추를 썰어놓으면

거기에 쌈장을 넣고

쉐이킷쉐이킷!



아주아주 단순합니다.

우리가 횟집에서 먹는 막장이

바로 이렇지 않습니까?

쌈장에 여러가지 섞어주면 되지요 뭐 ㅎㅎ

생마늘 좋아하시면 마늘도 같이 섞어줘도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매운 맛이 좀

덜한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또 쌈장이 골고루 베어져 있어서 좋구요.



첫부분과 끝부분인지 구분도 잘 안되네요 ㅎㅎ


자 이제 고기를 구워서요~



소화에 도움을 준다는 양배추를 삶아서

양배추 위에 딱!


올려주고 고기 넣고 함께 싸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아 침 고이네요.

정말 맛있어요!!!



어렸을때는 양배추를 진짜 안좋아했었는데

이게 또 나이가 들면서 또 먹게되는

그런 음식이네요 ㅎㅎ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의 맛을 살려주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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