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브라우니 믹스, 리뷰, 간단한 전자레인지 요리 백설 브라우니믹스

안녕하세요.

최근에 전자레인지를 구매하고, 전자레인지로 무엇을 해먹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브라우니 믹스를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못먹어본 만큼 ㅠㅠ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저도 달달한 것을 참 좋아합니다.

전자레인지 전용이기 때문에 못먹었던만큼

과가함게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필요한 것도 굉장히 단촐하네요.

물과 반죽그릇 주걱

그리고 전자레인지 용기만 있으면 끝!

전자레인지 전용인줄 알았는데

오븐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집에 있는 것으로 바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와 이 반죽믹스만 부어도

달콤한 냄새가 온통 퍼집니다.

뭔가 이 가루를 막 퍼먹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곳곳에 초코칩도 들어있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을거 같은 느낌인데

막 먹어보진 못하겠더라구요.

일단 물을 넣고 반죽을 해보았습니다.

물이 생각보다 작아서 좀 뻑뻑하긴 한데요.

아 진짜 반죽을 하니깐 또 먹어보고 싶은

욕망이 샘솟았지만

참았습니다.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용기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 속으로 들어갑니다.

적혀진 대로 3분 30초 세팅하고

바로 돌렸습니다.

뭔가 촉촉한 느낌에

덜 익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한시간 정도 식혔다가

먹으라고 하기에 조금 기다렸습니다.

색도 진해지니깐 진짜 브라우니 같은 느낌이네요.

사실 한시간 식히라고 했는데

못참고 삼십분 정도에 먹기 시작했네요.

살짝 촉촉한게

덜익은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가 쓸모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다른 전자레인지 전용 음식들도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