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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J입니다.

오늘은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인 LG그램 후기입니다!

저는 평생 데스크탑만 쓰다가, 결혼하면서 와이프느님이 집 인테리어에 방해가 된다고

데스크탑은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처음 노트북을 사게 됐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했던 저는, 게임도 하고 싶은 마음에 17인치 2.97kg의 삼성노트북을 사용했었습니다.

노트북이 아니라, 거의 데스크탑이나 다름 없었지요.

카페에서 노트북을 한다? 이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였습니다. ㅎㅎ


용산에 영화보러 가면서 하드를 SSD로 교환하려고 들고 갔는데, 약 15만원 정도가 든다고 하길래,

정말 그야말로 급! 급! 지름으로 있던 노트북 팔아버리고, 그램을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13인치 그램, 14인치 그램이 있었는데 그래도 화면은 좀 커야 컴퓨터지~ 라는 생각에

15.6인치 그램을 갖고왔습니다. 

13인치와 14인치는 980g, 정말 그램인데, 15.6인치는 아무래도 화면이 좀더 크기 때문에 1.34kg이긴 합니다.

하지만 전 무광 액정이 너무 땡겨서, 여러모로 15.6인치 그램을 갖게 되었지요.



박스 구성은 이렇습니다. 전원케이블이 저렇게 얇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키덮개도 있고, 구성이 좋더라구요.



또 별로 쓸모는 없지만, 노트북가방도 줍니다. ㅎㅎ

한번 사용했나 싶긴 한데, 13인치와 14인치에는 노트북가방은 없다고 합니다.



너무도 얇기 때문에 랜선은 안 꽂혀 따로 케이블이 있습니다.

마우스는 서비스로 주더라구요.

ㅎㅎ

 


OS는 미포함인 상태라서, 이렇게 뜨네요.



그래도 베젤은 좀 두껍긴한데, 13인치와 14인치 그램은 베젤이 너무 얇아서 좀 불안한 느낌이였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조금 안정적인 느낌이랄까요?



얇고 가볍다, 정말 그램입니다.

깔끔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운 노트북입니다.

침대위에서도 가볍게 하기 좋고, 들고다니기도 좋습니다.


가장 저렴한 i3 CPU를 갖고 있는 녀석이지만, 뭐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거나 하진 않으니,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빠르고, 포스팅하기 좋으니 제 사용 목적엔 딱이지 싶습니다.

요즘 LG 홍보팀이 일을 전혀 안한다고 말들이 많긴 합니다. 웃긴 것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이 그램도 좀 더 자신감을 갖고 홍보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확실히 SSD 노트북을 처음 써서 그런지, 부팅이 너무 빠르고, PC도 엄청 쾌적합니다.

1080p까지는 버벅임 없이 돌아가구요.

제가 쓰는 목적 안에서는 최상의 선택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키보드 백라이트!가 없다는 것 입니다. 뭐 크게 쓸일은 없지만,

그래도 왠지 갖고 싶은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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