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구매,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1 리뷰

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저희 집에는 현재 인터넷만 있습니다. TV 모니터는 있지만 아예 TV 서비스를 이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대신 Pooq을 이용해서 지상파 실시간과 VOD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핸드폰으로 보다보니 간단하긴 한데..

손도 아프고.. 들고 있기 귀찮기도 하고 그러던 찰나!!

구글의 크롬캐스트 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크롬캐스트2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가격대는 약 5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1을 중고로 한번 찾아봤는데 우연히 집근처에 매물이 있더라구요!

예약하고 2만원에 거래를 했습니다.

아쉽게도 전원 단자는 없었지만, 뭐 없어도 상관은 없으니까요~

딱 구글의 제품이다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심플한 구성이더라구요.

왠지 설레네요 ㅎㅎ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스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고 써있네요.

사실 저 글씨는 지금 포스팅하면서 이제야 알았습니다. ㅎㅎ

딱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크롬캐스트는 HDMI로 구성되어있구요. 마이크로오핀을 통해 전원을 공급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저 유에스비와 마이크로5핀 케이블로 저는 모니터에 바로 꽂았습니다.

요런식으로 딱 되어있네요 ㅎㅎ

아무래도 모니터이다 보니 유에스비 꽂는 곳도 있고, HDMI도 2개나 있어서 좀 유리했던 것 같네요.

티비를 딱 키면 이렇게 뜹니다. 뭐 그냥 연결되었다고 하면~

이런식으로 크롬캐스트의 와이파이를 잡아줘야하는데요.

이런식으로 핸드폰에서 구글캐스트 어플을 다운받아서, 와이파이를 잡아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엄청 쉬워요.

아이폰에서 일단 제가 주로 사용하는 어플인 pooq과 넷플릭스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핸드폰에서 재생할때 아이콘이 하나 새로 생기는데 그걸 누르면 TV에서 그대로 재생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미러링이 아니고, 아예 구글크롬캐스트에서 주소를 따서 TV에 직접 연결을 해주는 거라

소리도 TV에서 납니다.

진짜 그야말로 일반 TV가 스마트티비로 변신하는 것 같아요.

물론 와이파이가 제대로 안잡히거나 하면 살짝 멈칫하는 그런 단점은 있지만요.

정말 지난주 금요일에 구매하고 완전 대만족 하는 제품입니다. ㅎㅎ

아내가 니 용돈에서 사라고 했었는데, 쓰고 마음에 들었는지 만원을 줬습니다. ㅎㅎ

제가 사용하는것이 크롬캐스트1 이여서 그런진 몰라도, 처음 TV를 킬때는 시간이 살짝 걸리긴 합니다.

크롬캐스트2는 원형 모양이던데, 더 빨라졌는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