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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계획은 많이 세우셨나요?

작년에는 병신년이라며.. 어감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요.

그나마 올해는 좀 나은 느낌이긴 하네요. ㅎㅎ



하지만, 이처럼 맑은 하늘을 보지 못했던게 아쉽습니다.

중국이 산업화 되서 그런가..

예전에는 봄철 황사, 미세먼지만 심했는데

이제는 뭐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미세먼지가 가득하네요..


뭔놈의 고등어 때문이라고 또 해보시던가!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세웠던 계획은

역시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ㅠㅠ


괜찮아요 그래도 계획을 세우고 노력을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목표는 먼저 체중관리와 독서 입니다.

그나마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살이 조금은 빠졌습니다.

목표체중에 도달 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줄었기 때문에.


올해에도 조금 더 줄이고, 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책은.. 요새 책을 너무 많이 안 읽어서ㅠㅠ

책을 그래도 1년에 10권은 읽어보자!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는데요.

아내느님과 함께

책을 읽거든 블로그에 꼭 감상평을 기록해서, 남기기로 했습니다.


올해의 블로그 목표이기도 하네요.

10권 이상의 독서 감상평 남기기.


또 성격을 단 한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봐본적이 없기 때문에..

올해에는 꼭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쭉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3가지 정도의 계획을 잡아놓긴 했는데요.


개인적인 계획이고, 올해에는 업무적으로는

기술사라는 자격증에 도전해볼지..

아니면 다른 길을 한번 찾아볼지.. 그것역시 고민이네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이게 고민 이였던 것 같은데요.

결국 이렇게 흘러오긴 하는 걸 보면.. 그냥

더 높은 곳을 위하여 엔지니어의 마지막 자격증인 기술사에

도전을 해봐야하나.. 아니면 그냥 이 전공을 버리고

다른 길을 찾아봐야하나.. 계속 고민입니다.


뭐 다른 길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런 일을 찾는게 또 쉽지 않으니까요ㅠㅠ


고3때 아버지의 권유로 선택한 전공.

대학교때 공부하기 정말 싫어했었는데..

또 어떻게 배워먹은게 이거다 보니, 졸업하고 5~6여년 먹고 살 수 있게 해줬는데요.


일의 즐거움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뭐 좀 더 고민하거나, 아니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가 보거나!

둘 중 하나 좋은 방향으로 결정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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