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절정, 디씨프라이스 이어폰 폼팁 추천 및 후기

안녕하세요.

A.K.A MJ입니다.

얼마전에 산 락지르콘 이어폰을 잘 듣고 있는데요. 락지르콘은 인이어 타입입니다.

귓구멍 속으로 쏙 들어오는 것인데요. 원래 기본으로 된 것도 뭐 그럭저럭 괜찮은데요.

폼팁을 사용하면 음질이 더욱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폼팁이 비싼건 또 비싸던데요. 직장 동료분께서 이번에도 역시 디씨프라이스 폼팁이 가성비가 갑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주문하러 갔는데. 저 귀에 들어가는 부분 사이즈를 측정해야 주문할 수 있겠드라구요!

크기가 다양한지 이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사무실에서 급하게 자가지고 한번 재봤습니다.

제껀 5mm 정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5mm짜리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아니 케이스를 포함해서 두쌍에 1500원이라니.. 배송비보다 싸더라구요.. 친구꺼 하나 해서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배송도 빠르더라구요. ㅎㅎ

왠지 너무 저렴해서 살짝 사랑에 빠진 느낌이랄까요.

어느샌가 도착했습니다!

빨강과 회색을 샀는데

살짝 희안한건 두개의 포장이 다르다는 점이였습니다. 

뭐 그정도야 이해가 되지요 ㅎㅎ

케이스가 뭐 크게 대단하진 않아요. 그냥 약간 약통? 그런 느낌입니다.

그냥 그 3m 귀마개 같은 느낌입니다.

줄어들었을때 귀에 넣으면 귓구멍을 꽉 채워주더라구요.

빨간것의 색이 좀 더 짙었으면 하는 마음은 살짝 들었지만, 일단 저렴이니까요.

뭐 나쁘지 않습니다.

귀속에 들어가면 뭐 보이지도 않겠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ㅎㅎ

락지르콘에 꽂아준 모습입니다.

이어폰 폼팁을 처음 써봤는데, 확실히 귀에 밀착이 되니 외부소음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또 가뜩이나 저음에 강한 이어폰인데, 외부소음이 차단되면서

그냥 귓속에서 쿵쿵쿵쿵 울려댑니다.

EDM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왠지 EDM을 들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에

EDM을 틀었더니, 정말 클럽에 온 느낌이랄까요? 쿵쿵쿵 울리는게 좋더라구요.

확실히 인이어 형태의 이어폰에는 이 폼팁을 꼭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저렴해서 행복한 지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