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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st Begin MJ입니다.

요새 좀 정신 없이 지냈었네요ㅠㅠ

블로그에도 관심 못가지고ㅠ 나름 바쁘다는 핑계가 있긴 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주말인데, 무얼 먹을까.. 고민, 또 고민..

그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거 뭐 없나 생각하다가 정말 간단한 밥도둑 스팸이 생각났습니다.

원래는 금방 지은 새밥에 살짝 구운 스팸! 이것이 정답이긴 한데. 밥을 한지 좀 되었지만 스팸으로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ㅎㅎ



가볍게 스팸을 굽구요~

스팸 구우실때도 취향이 다 다르지만, 저는 스팸을 구울때는 식용유를 두르지 않습니다!

어차피 기름이 베어나와서 저는 그냥 그게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이 스팸굽는 냄새는 정말 기가 막힌 냄새 아닌가요?

스팸만 있으면 좀 아쉬우니

계란후라이도 슬쩍 해봅니다.



스팸 구운 팬에다가 설거지는 귀찮으니 그냥 식용유 살짝 둘러서

계란도 툭툭 까넣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하긴 하는데, 요새는 그냥 허브솔트로 걍 해버립니다 ㅎㅎ

계란의 취향은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저는 무조건 완숙 파입니다.

삶은 계란도, 후라이도 완숙이 가장 좋은데요.

제 안사람은 후라이는 툭 노른자를 건드렀을때 노른자가 흘러나오는 상태를 좋아합니다!

반숙파 인거죠 ㅎㅎ

그래서 후라이 할때는 저는 제가 먹을꺼는 그냥 노른자를 터뜨려버리고, 안사람 것은 안 터뜨립니다!



정말 입맛도 없고 할때 뚝딱 해서 나오는 밥도둑3인방이

바로 이 삼총사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아무것도 아닌데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조미김, 계란후라이, 스팸입니다.

가끔 엄청 생각날때가 있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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