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TV를 보다가 몇몇 연예인들이 잘때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자는 것을 봤다. 나도 가끔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목구멍, 식도까지 싹 말라가지고 건조함을 느낄때가 있었고, 또.. 침을 많이 흘리기도 했다. 왜 입에다가 뭘 붙이고 잘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입을 다물고자면 건조할일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있는 반창고를 붙이고 자봤다. 뭔가 처음에는 어색함이 너무 컸지만 자고 일어나니 진짜 건조함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라 괜찮았다. 근데 뭔가.. 이 반창고를 뗄때 입술도 같이 떨어져 나가는 기분이랄까.. 다소 아픈느낌이라.. 제품들을 좀 찾아봤다. 역시 생각보다 제품이 꽤 많았고, 뭔가 다소 비싼감이 좀 있다보니.. 사기는 애매해졌다. 약국에 가보니 역시 약국에서도 입벌림을 ..
어느덧 벌써 살면서 7번째 기술사 필기 시험을 봤다. 벌써 7번째라니.. 67,000원 이상하는 접수비인데.. 이미 접수비 만으로도 50만원 가까이 썼다는게 참 슬프다. 2019년에 처음 공부를 시작해서,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7번의 시험을 봤다. 매번 연초에 한번 보고, 말았었는데.. 올해는 첫 시험인 129회를 보고, 연속해서 또 130회에 도전했다. 한달여의 시간 뒤에는 결과가 발표 될 것인데.. 129회를 보고도 살짝쿵 기대를 하긴 했었지만, 실패했었다. 이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봤기 때문에, 일단 크게 후회는 남지 않고 개운함이 매우 컸다. 아내의 말은.. 합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합격하면 좋겠다 정말로.. ㅋㅋㅋ 시험의 난이도는 조금 어려웠던 느낌이..
화성 봉담에서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마도 융건릉쪽이지 않을까 싶다. 오래된 맛집들도 많고, 맛있는 음식점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융건릉쪽에 갔다가 전부터 많이 유명했었는데, 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했던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를 가봤다. 주차장이 참 큰데, 사람이 참 많다. 안에 들어가보니 가게도 생각보다 많이 컸고, 그리고 은근히 회전이 빠른 느낌이였다. 한 10~20분 정도? 대기했더니 자리로 안내되었다. 버섯샤브샤브 같은 느낌의 칼국수로 하얀거, 빨간거 둘 중 하나 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정말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가 괜찮은 느낌이다. 만원에 야채, 고기, 칼국수, 볶음밥까지.. 보통 버섯칼국수 같은집 가면.. 고기 없이 야채, 버섯, 칼국수에 1인분 8..
백종원 선생님? 대표님? 아저씨? 요리연구가님? 뭐라고 할지 좀 애매하긴 하지만, 더본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피자집이 나왔다. 사실 나온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름에서 뭔가 느껴지는 그 패밀리라인이 있다고나 할까? 빽다방, 빽보이피자, 빽라면, 백선생님이구나 싶었다. 뭐 해먹긴 귀찮고, 그냥 시켜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쿠팡이츠 내리다가? 어라? 익숙한 이름이네 하고 시켜봤고, 한번 먹고나서 그럭저럭 괜찮아서 한번 더 먹었다. 요새 피자 브랜드들이 많이 생겼는데, 주로 피자 하면 떠오르는 메이져 피자집들(도미노, 파파존스, 피자헛 등)의 할인 가격이나, 비슷비슷 한 가격대 인것 같은데.. 빽보이 피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착한 느낌이였다. 적당한 가격에서 오는 적절한 가성비라는게 딱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본격적으로 백종원 선생님? 대표님? 뭐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는데, 최근 유튜브 보면 시장님(?) 까지 가신 것 같긴 한데, 여하튼 백종원 대표님이 음식점 뿐만 아니라 라면사업까지 진출하셨다. 바로 빽라면인데, 편의점 같은데서는 잘 못보다가,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빽라면 !! 아 라면 포장지에 써있는 걸 보니, 외식경영전문가님이시다. ㅋㅋ 젓가락이 좀 어색하긴 한데, 계란후레이크가 들어 있는게 또 키포인트 인 것 같다. 알고보니, 비빔면 하면 떠오르는 팔도에서 만든 라면이였다. 팔도가 뭔가 꼬꼬면도 그렇고, 콜라보를 좀 하는 것 같다. 빽라면은 현재 시점 기준(23년 2월) 이마트와 더본코리아 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쓱배송으로도 구매가능하다. 4개씩 묶음으로 파는데, 라..
우리 가족의 제 1 취미는 바로 캠핑이다.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것이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다. 숙소도 그렇고, 음식점도 그렇고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이 훨씬 더 많다. 사실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뭉이와 함께 다니기 위함도 있었다.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기에 캠핑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캠핑장에서만 허용이 된다면, 숙소도, 먹는 것도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캠핑장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누에 캠핑장 확인이 꼭 필요하다. 강아지와 함께 다니는 캠핑장은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애견동반 / 애견전용 애견동반 캠핑장은 강아지와 함께 동반하여 입장이 가능한 캠핑장으로, 하네스 및 목줄 등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고, 공용시설 같은..
봉담2지구는 나날이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다. 중심상가 쪽에는 일단 병원들이 종류별로 다 들어왔고, 음식점들도 꽤 생겨났다. 이쯤되면 이제 그래도 장르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지 않나 싶다 ㅎㅎ 예전 골목식당을 볼때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연돈인데, 제주도로 가고, 또 제주도 가더라도 대기줄이 너무 길다고 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찰나, 연돈볼카츠 라는 것이 있길래 일단 호기심이 크게 작용했다. 돈까스 연돈과는 좀 다른 내용 인것 같지만, 볼카츠가 뭔지 일단 궁금하니 한번 사먹어봤다. 일단 제주 연돈만의 노하우와 우리 돼지 한돈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일단 믿음이 가득했다. 메뉴가 은근히 다양했다. 일단 기본인 볼카츠와 밥이랑 같이 먹는 볼밥(청양고추 들어간 볼가츠로 선택), 볼카츠..
나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설계사무소에서도 일을 했었고, 다른 일도 좀 하다가 지금은 도로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 토목기사를 취득하고, 취업을 했고.. 일을 하면서는 사실 일에 치어 살다보니 자격증이라는걸 딸 생각은 안했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기술사 자격증이 있다면 월급도 더준다고 해서.. 한번 따볼까 라는 생각을 가볍게 했었다. 또 기술사 자격증이 나에겐 테크트리의 마지막 단계라는 느낌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다. 또 다니던 직장들을 보면, 사장님이나 특별한 사람들은 20대 후반~30대 초반에 기술사를 하나씩 갖고 있었으니.. 멋있어보이기도 했었다. 그래서 일단은.. 40전에는 기술사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였다. 조금 쉽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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