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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K.A MJ입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어제 귀경길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저는 ㅠㅠ

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계속 자고 누워있다 자고 먹고

누워있고. 끝없이 휴식을 취했는데

또 졸리네요. ㅎㅎㅎ 자도자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캠핑을 원래 계획 했었는데, 계획과 조금 틀어져서 시월 초로 미루게 되었습니다.ㅠ

캠핑이 취미이신 분들은 아무래도 지금 전부 캠장에 계실 것 같긴 하네요~

아쉬운대로 다음주 캠핑을 잡아놓긴 했습니다 ㅎㅎ


아쉬운대로 오늘은 캠핑장에서 즐겼던 브런치 메뉴 소개합니다.


예전에 집밥백선생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것인데, 이것도 그냥

제 개인적인 스타일로, 굉장히 만들게 쉽게 바꿔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감자와 스팸을 작게 썰어줘야 합니다.

특히 감자는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조금 작은 사이즈가 유리합니다.

스팸이야 어떻게 먹어도 맛있긴 하잖아요. ㅎㅎ

세끼손톱 사이즈 정도로

잘라주는게 잘 익기도 하고, 먹기 편하기도 합니다.



일단 재료들을 먼저 손질을 해주는 것이

나중을 생각하면 편하니 좋습니다.

순서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사실 감자 썰고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조리 시간은 금방 입니다.



재료 밑손질이 끝나면, 이제 감자를 익혀줄 시간입니다.

처음엔 후라이팬을 활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좀 작아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역시나 광활한 구이바다! 베스트입니다 베스트 ㅎㅎ



식용유를 둘러서 감자를 먼저 볶아 줍니다. 감자가 이제 노르스름해져서

잘 익은 것 같을때 스팸도 넣고 같이 익혀 주면 끝!

감자를 익힐때, 간을 좀 해야하니깐. 허브솔트를 활용하면 더 좋습니다.

뭐 그냥 일반 소금과 후추도 좋지만요.



왠지 콜맨 모자이크 테이블과 색감이 잘 맞는 것 같네요 ㅋㅋ

일부러 맞춘건 아닙니다.

저렇게 감자와 스팸을 잘 볶아서, 그릇에 담아놓으면 끝입니다.


집밥백선생에서는 양파도 이용했던 것 같은데.. 사실 귀찮아서 그냥 빼버렸습니다.

양파까지 넣으면 맛의 완성도가 더 높긴 하겠지만요. ㅎ



그리고 난 다음엔 계란 후라이를 해줍니다.

구이바다는 좀 기울었다보니, 아무래도 계란후라이를 만들긴 좀 힘드네요.

저는 완숙파, 아내는 반숙파입니다.


사실 이 브런치는 핵심이 바로 반숙 계란후라이입니다.

계란 노른자에 감자스팸 등을 찍어서 먹는 것이거든요.



저도 완숙이 아니라 반숙을 할라고 했지만, 사실 노른자가 깨졌습니다.

근데 완숙도 나쁘지 않습니다~^^



짜잔!! 이렇게 하면 끝이네요!

커피도 한잔 타주면 제대로 브런치지요!



포크로 감자와 스팸을 찍어서

노른자를 소스 삼아 콕 찍어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제 요리를 아내는 전반적으로 좋아해주지만, 요것 또한 굉장히 맛있어 하더라구요.

제가 먹어도 맛있긴 맛있어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다 맛있는 재료들 이자나요. ㅎㅎ

감자도 원래 맛있고, 스팸도 원래 어떻게 먹어도 맛있구요.

계란도 맛있잖아요.

조합이 좋습니다~


꼭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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