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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K.A MJ입니다.

금요일 밤에 낚시를 다녀왔더니 주말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너무 피곤합니다ㅠㅠ 


날씨가 많이 더운 와중에 언제나 땡기는 치킨느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처남이 좋아한다는 레드콤보를 한번 시켜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매콤한 치킨이여서 밥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쇼핑백에 담아서 오는데, 꼭 치킨이 아닌 것 같네요. ㅎㅎ

뭔가 깔끔해 보이기도 하구요.



요건 교촌치킨 메뉴판입니다.

생닭값은 계속 내려갔다는데, 치킨값은 왜케 올랐을까요. 교촌치킨은 생각보다 비싼편이였습니다.

쇼핑백이 작아서 뭔가 걱정을 하긴 했는데.

어허? 이건 좀 이상하네요.



왜이렇게 작지..

이게 18000원인가?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떠올랐습니다.



제 손이 남자손 치고 결코 크지 않은데,

제 손 뒤에 쏙 가려지네요..

하아.. 왠지 마음이 짠합니다.



작은 박스 안에 그래도 야무지게 담아 놓긴 했네요.



레드치킨은 생각보다 매콤 했습니다. 간장은 좀 짭짤했구요.

왜 밥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치밥 괜찮네요.



이마트 할인 행사때 사온 선토리!

맥주도 간단하게 한잔 했습니다.


교촌치킨 레드콤보는 가성비는 영 별로 입니다. 왜 밥이랑 같이 먹어야하는지.

양을 채울려면 밥이랑 같이 먹어야 하겠더라구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근데 양이 너무 작아요..


법인카드를 긁는 회식의 2차 정도에선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퍽살을 좋아하는데, 다리, 봉, 날개만 있어서 뜯어먹기 좀 귀찮았습니다.


그냥 콤보 말고, 레드 한마리 라든가 그정도는 좀 나을 것 같은데, 콤보는 영 아닙니다.

다리와 날개 봉 만 있는데, 솔직히 어느나라 산 닭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뭐 또 먹을 일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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