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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코엑스에 참 많이 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내느님과 연애할 당시인데,
중간 지점이 코엑스 정도 되어서,
한참 데이트하러 많이 다녔었죠.
학생 때 코엑스에서
아르바이트도 한 적 있었구요. ㅎㅎ
결혼하고나서 갈일이 없어서
안가다가, 안가는 사이에 공사도 많이하고
스타필드로 바꼈더라구요.
제가 사용하는 RPM카드 무료주차 혜택이
코엑스 근처에 있기 때문에,
간간히 가게 되었습니다.
데이트 할때 자주 가던 곳을
결혼하고 또 가니 기분이 남다르더라구요.
뭔가 추억을 보곤 합니다.
코엑스에 음식점도 참 많고,
맛집들도 참 많더라구요~
저는 먼저 샤이바나 라는
미국 남부 가정식 가게에서
간단히 밥을 먹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 에도 나왔다고
광고가 많더라구요~
이건 에피타이저 겸 해서
시킨 빵세트 입니다.
저기 버터 밑에 있는 카스테라가
아주 예술입니다.
겉은 바싹, 속은 부드럽고
아주 달달하니 그냥
계속 저것만 먹고 싶더라구요.
역시나 비스켓은 맛있구요!
이건 치즈가 엄청 올려진 파스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칠리소스에 있는 강낭콩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네요.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정말 오랜만에
한 15년만에 음식점에서
샐러드를 시켰는데
텐더가 아주 풍족해서
샐러드가 아니고 육식 한 느낌 이였습니다.
고기가 많으니 역시나 좋았습니다. ㅎㅎ
밥 많이 먹고, 배부른채로 쇼핑도 좀 하고,
돌아다니다 소화가 좀 되니 커피 한잔 마셔야죠.
에스키모? 라는 카페인데
제가 시킨 아이스아메리카노인데
위에 커피 얼음이더라구요.
아 그래서 에스키모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내느님은 원래 달달한걸 좋아하는데
식사가 과했는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잡수셨네요.
뭔가 쇼핑도 하고 힘들어서
당이 떨어져서
케익도 하나 먹었는데
진짜 달달함 폭발이여서
참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ㅎㅎ
근데 가게 조명이 대체로 어두운 느낌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달달한 분위기가 참 나더라구요.
커플들이 참 많고, 다들 행복해 보였습니다.
근데 이 어두운 조명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가게가 어두우니, 잘 안 치우는 느낌이랄까요.
의자고 테이블이고, 좀 지저분해서
영 별로 였습니다.
오랜만에 코엑스에서
데이트를 즐겼더니 참 좋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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