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여름휴가를 대비하여 텐트를 새롭게 구매(빌리지13) 하면서, 캠핑용품을 하나 추가로 구매했다. 바로 인디언 행어. 왠지 감성캠핑을 하는 사람들의 필수품인데, 감성캠핑은 아니지만 옷을 걸어놓는 행거로 쓰기 위해 구매했다. 플랜40이라는 메이커에서 저렴한가격에 구매했는데,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역시 캠핑은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것이 또 큰 재미 중 하나다. 플랜40이 PLANFORTY인가 보다. 왜 40일까 하는 소소한 궁금증이 생기긴 했지만 패스. 무게가 굉장히 가볍고, 간편했다. 역시나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면 뭉이가 검사를 해야한다. 간단하게 조립이 잘 된다. 그 헬리녹스 제품과 같이 촥촥 감기는 조립형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들어 맞는 느낌이다. 옷을 걸기 위해 L싸이즈로 구매했는데, ..

우리 가족의 제 1 취미는 바로 캠핑이다.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것이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다. 숙소도 그렇고, 음식점도 그렇고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이 훨씬 더 많다. 사실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뭉이와 함께 다니기 위함도 있었다.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기에 캠핑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캠핑장에서만 허용이 된다면, 숙소도, 먹는 것도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캠핑장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누에 캠핑장 확인이 꼭 필요하다. 강아지와 함께 다니는 캠핑장은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애견동반 / 애견전용 애견동반 캠핑장은 강아지와 함께 동반하여 입장이 가능한 캠핑장으로, 하네스 및 목줄 등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고, 공용시설 같은..

지난 여름 휴가의 마지막 캠핑장은 6성급 캠핑장으로 매우 유명한 진천 더빌리지 캠핑장으로 잡았다. 예전부터 말로만 들었었는데.. 성수기 주말은 1박에 무려 12만원 한다는 캠핑장으로.. 이마트24캠핑장으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었다. 하동으로 가서 남해와 하동을 충분히 돌아봤으니.. 집으로 가긴 너무 멀고.. 중간에 들려서 진짜 휴식을 좀 하자는 마음에 찾은 곳이다. 캠핑장에 콕 박혀있어야 하니 편의시설이 충분히 편리하고, 깔끔했으면 했다. 가기전에 많이 찾아봤는데.. 여기는 킬링포인트가 수영장 이였다. 자그만치 미끄럼틀이 두갠가 있고, 엄청 큰 수영장이 포인트 인데.. 우리의 여름휴가 기간은 마침 수영장 운영이 끝난후였다. 어차피 강아지와 함께 다니는 여행이라 수영장에 들어가긴 힘들고.. 마침 성수기가 끝..

8월 말에 여름휴가를 계획하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여름휴가기간이 아니고서야 갈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자는 생각에 남해를 보고오려고 했다. 서해는 가까우니 자주 가고, 동해까지도 가로로 가면 되기때문에 가까운데, 남해는 정말 너무 멀다. 강아지랑 같이 다니다 보니, 항상 숙소가 문제였고, 그러다보니 우린 캠핑밖에 없었다. 하지만 캠핑장도 함께갈 수 없는 곳이 상당히 많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어쩔수 없지만 강아지와 항상 함께다니는 우리에겐 영 아쉬움이 크다. 수도권이나 강원도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식당, 캠핑장 등이 꽤 많지만, 이렇게 멀리 올 수록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 많지 않다. 그래서 좀 깔끔하고 애견동반이 가능한 캠핑장을 찾다보니 우연히 지리산 자락의 하동의 하늘숲캠핑장을..

항상 다른 사람들의 캠핑사진을 볼때마다 갖고싶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그리들.. 그리들은 뭔가 가마솥뚜껑 뒤집은 감성의 후라이팬의 하나로, 고기 구워먹는 사진들에는 모두가 다 그리들이 있었다. 뭔가 나만뺴고 다 갖고 있는 느낌.. 아내느님도 갖고 싶었던지, 슬쩍 던졌는데 덥썩 아내느님이 사자고 하셨다. 캠핑을 앞두고 있던 터라 퇴근 후 바로 이마트로 달려가서 그리들을 구매했다. 우리가 구매한 것은 키친플라워 그리들 36cm 이다. 많이들 쓰는 그리들이 주물 그리들 인거 같은데.. 주물은 가격도 일단 비싸고.. 씨즈닝이라든가, 기름을 먹인다거나 귀찮음이 좀 많은 것 같아서, 그냥 불소수지 코팅 그리들을 구매했다. 자주에도 키친플라워 그리들이랑 똑같이 생긴 것이 있었는데, 거긴 인덕션에서 사용이 가능했지만,..

캠핑을 다니다보면, 초반에 고민이 많이 되는게 바로 웨건의 구매 여부가 아닌가 싶다. 보통 아이들이 있는 집 같은 경우, 웨건을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다. 짐도 나르고, 애들도 태워서 놀고 또 그리고 요새 보다보면, 꼭 캠핑장이 아니더라도, 동네 마실나갈때, 마트 갈때도 웨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캠핑을 처음 시작할때는, 경차(스파크)로 캠핑을 다녀서 웨건은 꿈도 꿀수 없었고, 차를 SUV(캡티바)로 바꾸고 나서는 공간은 있지만, 오토캠핑을 다니다 보니.. 굳이 웨건이 필요한가 싶었다. (예전에 살던 집에 5층짜리 아파트에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집에서 짐을 나를때도 쓸일이 잘 없었다.) 이제는 엘레베이터 있는 아파트에 살고 하다보니, 집에서 차로 짐을 나를때 카트가 필요해서, 원래 저렴한 이케아 카..

제일 처음 캠핑을 시작할때, 콜맨의 돔텐트로 시작했다. 12만원정도 주고 미개봉 중고를 구매했고, 거기서 시작해서 신나게 캠핑을 즐겼다. 그 텐트는 폴대가 섬유화이바 였고, 화이파 폴대의 단점을 바로 알게 되었다. 바로 폴대가 잘 깨진다 였다. 캠핑을 다니다 보니 전실형 텐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전실형텐트가 갖고싶었다. 그래서 두번째 텐트는 전실형 텐트인 지프 포레스트2로 선택했다. 포레스트2도 정말 잘 사용했다. 동계도 잘 다녔었고.. 근데 다시 뭔가 미니멀 하게, 돔텐트와 타프 조합이 그리웠고, 다시금 콜맨의 돔과 타프를 구매했다. 네번째 텐트는 뭔가 돔 형태의 텐트나 쉘터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스위스알파인클럽의 플렉스돔을 사용했다. 그러고 보니 다시 전실형 텐트가 필요했고, 그래서 다섯번째..
여기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동에 위치한젤리캠피장입니다.올해 3월말에 난로 없는 첫 캠핑을 개시했던 곳이 바로이 젤리캠핑장인데요.이 끝없는 게으름에.. 3월말 방문했던 곳을초여름인 지금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ㅎㅎ젤리캠핑장은 다소 좀 비싼 편 이긴 합니다.하지만, 수도권이라 접근성이 굉장히 좋고,또 오션뷰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도깨끗합니다. 거기에 애견 동반도 가능하니 더욱좋으네요. ㅎㅎ 여기가 캠핑장의 중심인데요.관리동+매점+화장실+개수대+샤워실모두가 다 모여있습니다.센터입니다. 이렇게 좌측엔 분리수거하는 장소도 있고,여기는 야외에 수도가가 있어서그릴을 시원하게 닦을 수 있어서또 좋았습니다. 관리동에서 바라본 캠핑장 전경입니다.저기 우측에 있는 길이캠핑장 진입로 인데생각보다 캠핑장이 참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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