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에서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마도 융건릉쪽이지 않을까 싶다. 오래된 맛집들도 많고, 맛있는 음식점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융건릉쪽에 갔다가 전부터 많이 유명했었는데, 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했던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를 가봤다. 주차장이 참 큰데, 사람이 참 많다. 안에 들어가보니 가게도 생각보다 많이 컸고, 그리고 은근히 회전이 빠른 느낌이였다. 한 10~20분 정도? 대기했더니 자리로 안내되었다. 버섯샤브샤브 같은 느낌의 칼국수로 하얀거, 빨간거 둘 중 하나 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정말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가 괜찮은 느낌이다. 만원에 야채, 고기, 칼국수, 볶음밥까지.. 보통 버섯칼국수 같은집 가면.. 고기 없이 야채, 버섯, 칼국수에 1인분 8..
백종원 선생님? 대표님? 아저씨? 요리연구가님? 뭐라고 할지 좀 애매하긴 하지만, 더본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피자집이 나왔다. 사실 나온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름에서 뭔가 느껴지는 그 패밀리라인이 있다고나 할까? 빽다방, 빽보이피자, 빽라면, 백선생님이구나 싶었다. 뭐 해먹긴 귀찮고, 그냥 시켜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쿠팡이츠 내리다가? 어라? 익숙한 이름이네 하고 시켜봤고, 한번 먹고나서 그럭저럭 괜찮아서 한번 더 먹었다. 요새 피자 브랜드들이 많이 생겼는데, 주로 피자 하면 떠오르는 메이져 피자집들(도미노, 파파존스, 피자헛 등)의 할인 가격이나, 비슷비슷 한 가격대 인것 같은데.. 빽보이 피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착한 느낌이였다. 적당한 가격에서 오는 적절한 가성비라는게 딱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본격적으로 백종원 선생님? 대표님? 뭐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는데, 최근 유튜브 보면 시장님(?) 까지 가신 것 같긴 한데, 여하튼 백종원 대표님이 음식점 뿐만 아니라 라면사업까지 진출하셨다. 바로 빽라면인데, 편의점 같은데서는 잘 못보다가,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빽라면 !! 아 라면 포장지에 써있는 걸 보니, 외식경영전문가님이시다. ㅋㅋ 젓가락이 좀 어색하긴 한데, 계란후레이크가 들어 있는게 또 키포인트 인 것 같다. 알고보니, 비빔면 하면 떠오르는 팔도에서 만든 라면이였다. 팔도가 뭔가 꼬꼬면도 그렇고, 콜라보를 좀 하는 것 같다. 빽라면은 현재 시점 기준(23년 2월) 이마트와 더본코리아 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쓱배송으로도 구매가능하다. 4개씩 묶음으로 파는데, 라..
우리 가족의 제 1 취미는 바로 캠핑이다.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것이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다. 숙소도 그렇고, 음식점도 그렇고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이 훨씬 더 많다. 사실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뭉이와 함께 다니기 위함도 있었다.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니기에 캠핑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캠핑장에서만 허용이 된다면, 숙소도, 먹는 것도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캠핑장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누에 캠핑장 확인이 꼭 필요하다. 강아지와 함께 다니는 캠핑장은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애견동반 / 애견전용 애견동반 캠핑장은 강아지와 함께 동반하여 입장이 가능한 캠핑장으로, 하네스 및 목줄 등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고, 공용시설 같은..
봉담2지구는 나날이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다. 중심상가 쪽에는 일단 병원들이 종류별로 다 들어왔고, 음식점들도 꽤 생겨났다. 이쯤되면 이제 그래도 장르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지 않나 싶다 ㅎㅎ 예전 골목식당을 볼때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연돈인데, 제주도로 가고, 또 제주도 가더라도 대기줄이 너무 길다고 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찰나, 연돈볼카츠 라는 것이 있길래 일단 호기심이 크게 작용했다. 돈까스 연돈과는 좀 다른 내용 인것 같지만, 볼카츠가 뭔지 일단 궁금하니 한번 사먹어봤다. 일단 제주 연돈만의 노하우와 우리 돼지 한돈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일단 믿음이 가득했다. 메뉴가 은근히 다양했다. 일단 기본인 볼카츠와 밥이랑 같이 먹는 볼밥(청양고추 들어간 볼가츠로 선택), 볼카츠..
나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설계사무소에서도 일을 했었고, 다른 일도 좀 하다가 지금은 도로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 토목기사를 취득하고, 취업을 했고.. 일을 하면서는 사실 일에 치어 살다보니 자격증이라는걸 딸 생각은 안했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기술사 자격증이 있다면 월급도 더준다고 해서.. 한번 따볼까 라는 생각을 가볍게 했었다. 또 기술사 자격증이 나에겐 테크트리의 마지막 단계라는 느낌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다. 또 다니던 직장들을 보면, 사장님이나 특별한 사람들은 20대 후반~30대 초반에 기술사를 하나씩 갖고 있었으니.. 멋있어보이기도 했었다. 그래서 일단은.. 40전에는 기술사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였다. 조금 쉽게 생각했었는데...
봉담2지구의 중심상가 쪽은 아직 건물을 많이 짓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미 지어진 상가에는 음식점들이 꽤 들어왔다. 처음 이사왔던 2020년에만 하더라도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장등마을 쪽에는 음식점이 엄청 많았는데, 이제 중심상가 쪽에도 많이들 생겼다. 가끔 가다 새로운 가게를 발견하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다 ㅎㅎ 연돈 볼카츠를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2층 함지박 마라탕 집은 있었지만 본격 중국집은 없었는데, 드디어 생겼다. 배달로 많이 시켜 먹긴 하지만.. 또 가서 바로 먹는 탕수육과 짜장면은 각별한 맛이다.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어서, 연차를 내고 공부하던 중 아내와 함께 나가서 밥을 먹고 왔다. 드디어 방문한 함지박 런치 코스가 1인당 22000원 정도 였는데, 그냥 가볍게 탕수육..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캠핑을 떠나는 길에.. 지방도를 달리고 있던 중 옆에 덤프트럭이 지나가고 있었다. 도로 주행 시 큰차가 지나갈때는 가급적이면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추월하고 있던 중 뭔가 갑자기 딱 !! 하는 소리가 들렸다. 뭐지? 무슨소리지? 하다가 드는 생각이 아.. 돌빵이구나 ㅠㅠ 돌빵은 정말 블랙박스로 그 차에 돌이 떨어지는 것 까지 다 찍혀있어도 소명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사실 그 차에서 떨어진 돌인지.. 도로위에 있던 돌을 밟아서 튄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말인즉 보상을 어디 요구 할 수도 없다는 이야기.. 하.. 어쩔수 없구나.. 운수나쁜날인가 했지만, 그래도 뭔가 좀 심란하긴 했다. 내려서 보니 총 두개의 자국이 있었다. 아래쪽에 있는 것이 상대적으로 크고, 위에껏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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