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좋아하지만 미트파이라는 것은 뭔가 생소한 느낌이다. 책같은데서나 보던 메뉴인데, 고향과도 같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미트파이 맛집이 있다고해서 본가에 갔다가 한번 찾아가보았다. 햄버거와 같이 고기와 빵의 조합이니 괜찮을 거 같긴한데.. 파이라 하면 아무래도 뭔가 애플파이와 같은 게 떠오르는데, 거기에 고기가?? 과연 무슨맛일지 매우 궁금하다. 예전 경춘선이 다니던 시절에는, 웅파이가 있던 이 쪽은 나름 으슥해서 무서운 형들이 있던 곳이였는데 경춘선로를 따라 경춘선숲길을 조성하고 나니 엄청 깔끔해졌다. 카페도 엄청나게 많던데, 나름 핫플레이스가 된 거 같았고, 괜히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웅파이도 깨끗한 건물의 1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총 5가지 종류의 파이들이 있었는데, 가장 궁금한 비프파이와, 영..
화성 봉담에서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마도 융건릉쪽이지 않을까 싶다. 오래된 맛집들도 많고, 맛있는 음식점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융건릉쪽에 갔다가 전부터 많이 유명했었는데, 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했던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를 가봤다. 주차장이 참 큰데, 사람이 참 많다. 안에 들어가보니 가게도 생각보다 많이 컸고, 그리고 은근히 회전이 빠른 느낌이였다. 한 10~20분 정도? 대기했더니 자리로 안내되었다. 버섯샤브샤브 같은 느낌의 칼국수로 하얀거, 빨간거 둘 중 하나 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정말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가 괜찮은 느낌이다. 만원에 야채, 고기, 칼국수, 볶음밥까지.. 보통 버섯칼국수 같은집 가면.. 고기 없이 야채, 버섯, 칼국수에 1인분 8..
봉담2지구의 중심상가 쪽은 아직 건물을 많이 짓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미 지어진 상가에는 음식점들이 꽤 들어왔다. 처음 이사왔던 2020년에만 하더라도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장등마을 쪽에는 음식점이 엄청 많았는데, 이제 중심상가 쪽에도 많이들 생겼다. 가끔 가다 새로운 가게를 발견하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다 ㅎㅎ 연돈 볼카츠를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2층 함지박 마라탕 집은 있었지만 본격 중국집은 없었는데, 드디어 생겼다. 배달로 많이 시켜 먹긴 하지만.. 또 가서 바로 먹는 탕수육과 짜장면은 각별한 맛이다.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어서, 연차를 내고 공부하던 중 아내와 함께 나가서 밥을 먹고 왔다. 드디어 방문한 함지박 런치 코스가 1인당 22000원 정도 였는데, 그냥 가볍게 탕수육..
Mars(화성)으로 이사와서, 자주 가는 쇼핑몰은 수원롯데몰이다. 아무래도 가장 가깝다보니.. 수원역 롯데몰이나 AK몰을 자주 방문한다. 롯데백화점하고도 붙어있어서 쇼핑할게 있거나 하면 방문하곤 하는데, 3층에 낙원타코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았다. 진짜 언제나 대기하는 사람이 있는 느낌이랄까? 예전에 한번 오픈과 동시에 롯데몰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진짜 우연히 그냥 사람이 없어서, 뭔지도 모르고 낙원타코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었다. 한번 먹고나니, 이게 또 간간히 계속 생각이 나서, 지난주에 다녀왔다. 낙원이라고 하니 자연스레 낙원상가가 떠올라서 낙원상가에 유명한 타코집인가 했었는데 관계없는걸로... 낙원그룹이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건가보다. 타코라고하면 항상 좀 어색한느낌이다. 햄버거..
아내와는 연애 9년차에 결혼을 했고, 어느새 결혼한지도 9년이 지났다. 20대부터 쭈욱 함께해왔는데 어느새 곧 40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참 신기하다. 긴 시간을 함께해오면서 정말 좋은 것은 많은 추억을 함께해왔기 때문에 할 수다도 많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베스트프랜드이기도 하다는 것이 참 좋다. 서울의 북쪽에 살던 나와 서울의 남쪽 과천, 안양에서 살던 아내는 참 많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했었다. 광화문, 종로, 명동 등은 대학교 다닐때 자주 데이트를 했었고, 광화문에 있는 일민 미술관 카페 이마는 자주 갔던 장소이기도 하다. 지금도 있나? 라는 생각에 찾아보니 지금도 여전히 있었고,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광화문 카페 이마를 찾아갔는데..
전에 가게에 방문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봉담에 위치한 락뽁기 알고보니 포장도 되고, 배달도 되었다 !! 집에서 좀 멀다보니 배달비가 추가로 부과 되서 포장 주문을 했다. 코로나 때 배달을 엄청 시켜먹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배달비가 너무 비싸 요새는 배달을 최소화 하고 엥간하면 귀찮더라도 포장해온다.. 사장님이 원체 깔끔하신 듯 하다. 포장도 정말 깔끔쓰.. 육수 넣고, 다 때려 넣으면 끝 !! 조리도 엄청 간단하다. 필자는 사실 여기에 좀 감동했다. 튀김류를 시키면 이렇게 종이봉지에 다들 넣어주는데, 종이봉지만 있으면 기름이 다 베어나와 미끌미끌해지기 마련인데, 여긴 이렇게 일회용 비닐봉지로 한번 더 포장해서 줬다. 일회용품의 사용이 많아져서 환경에 미칠 영향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투명 비닐봉지는 ..
화성시 봉담읍에도 맛집이 은근히 매우 많다. 그래도 유명하다는 음식점들 갈때마다 실패로 느껴진 적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 만족스러운 음식점들이였다. 아내느님께서 갑자기 사케동(연어덮밥)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보고 방문한 신동랩도 마찬가지로 후회가 없는 맛집이였다. 주차장이 그리 크진 않지만, 주차가 일단 가능하고, 가게도 꽤 컸다. 알고보니 체인접이였다.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봉담(수원대), 호매실, 역곡 등 3개의 체인점이 운영중이였다. 깔끔한 외부 디자인과 실내에도 아기자기하게 뭔가 많이 있었다. 사장님께서 키덜트 취미를 갖고 계신지 피규어들이 많아서 구경하기에도 좋았다. 테블릿을 통해 주문을 받는 뭔가 현대적인 시스템이고, 테이블과 의자도 뭔가 느낌 있었다. 아내느님께선 노래를 부르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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