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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화성)으로 이사와서, 자주 가는 쇼핑몰은 수원롯데몰이다.

아무래도 가장 가깝다보니.. 수원역 롯데몰이나 AK몰을 자주 방문한다.

롯데백화점하고도 붙어있어서 쇼핑할게 있거나 하면 방문하곤 하는데, 3층에 낙원타코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았다.

진짜 언제나 대기하는 사람이 있는 느낌이랄까?

예전에 한번 오픈과 동시에 롯데몰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진짜 우연히 그냥 사람이 없어서, 뭔지도 모르고 낙원타코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었다.

한번 먹고나니, 이게 또 간간히 계속 생각이 나서, 지난주에 다녀왔다.

낙원이라고 하니 자연스레 낙원상가가 떠올라서 낙원상가에 유명한 타코집인가 했었는데

관계없는걸로...

낙원그룹이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건가보다.

타코라고하면 항상 좀 어색한느낌이다.

햄버거는 완전히 인식이 잘 되는데, 타코벨? 타코? 뭐지?

하는 생각이 항상 들어서 궁금하긴했다.

내가 생각하는 타코는 또디아 안에 뭔가 잔뜩 들어있는거긴한데..

하여튼 여기서는 두번째 방문이긴 하지만, 파히타만 먹었다.

이것이 바로 낙원파히타

낙원파히타에 과카몰리를 추가했다.

낙원파히타는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등 다양한 고기류를 기반으로 해서

요거를 아래에 나와있는 또띠아와 기타 소스들을

넣고 싸먹는 맛이 또 기가 막힌다.

저 또띠아는 처음에는 한장에 하나씩 싸먹었는데

그러다보니 또디아로 배가 너무 차서.. 4등분해서

또띠아 위에 고기랑 소스들, 할라피뇨등을 올려서 한입에 쏙 넣어 먹었는데

그게 또 진짜 꿀맛이다.

 

커플세트가 저 파히타랑 파스타 이렇게 나오는거 같은데 둘이가서 그렇게 시키면 무조건 남을것 같고..

그냥 둘이가면 파히타를 하나 먹는게 가장 낫지 않나 싶다.

또띠아는 무료로 리필을 해줘서 더 좋았다.

뭔가 이색적인 맛이다 보니.. 이게 가끔 그렇게 생각이 나곤 한다.

아내도 여기는 가끔 생각난다고해서 간간히 방문을 하게 된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12시쯤.. 한참 점심때여서 대기가 앞에 20팀 정도 있었는데

이게 또 빠지다보면 포기하고 가는 사람도 있고 해서.. 약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긴 했다.

사실 1시간 기다려서 먹고 나니.. 이제는 그렇게 막 생각이 나질 않는다.

정말 낙원타코가 땡긴다면.. 오픈런으로 먹는 것으로 결정.

부모님들은 안드셔보셨을테니.. 한번 모시고 같이 오고싶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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