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시작 / 랜선 해돋이
진짜 언제 이렇게 시간이 후딱 지나갔는지.. 벌써 2022년이 시작되었다. 2021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다. 코로나19 때문인지.. 너무 금방 지나가버린 느낌이라..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 지도 모르겠지만.. 하여튼 금방 지나갔다. 어느샌가 혼자 집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나의 강아지 항상 와서 칭얼칭얼 안아달라고하고, 간식달라고하고 그랬는데 어느샌가 조용하다 싶어서 봤더니 혼자 침대에 가서 누워있다. 뭔가 혼자 편히 누워있다 걸린 느낌으로.. 벌써 9살이 되었지만 그래도 언제나 귀여운 내새끼 ! 재작년 말일에는 캠핑을 갔었고, 작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랜선 해돋이를 맞이하고 있다. 아내와 함께, 뜨끈하게 차 한잔 타서 이렇게 일출을 보는데, 함께 조용히 일출도 보고, 같이 기도하고 느낌이..
사는이야기
2022. 1. 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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