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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TV뉴스를 보다가 기사를 봤는데. 코로나로 인해 연탄 후원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봤다.
사실 어린 시절에는 동네에도 연탄을 쓰는 집들이 종종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연탄을 사용을 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작년에 회사 업무로 인해 서울 중계동에 있는 백사마을에 갔었던 기억이 났다.
뉴스에서 나온 곳도 백사마을 이였다.
진짜 어르신들만 살고 계신 곳이고.. 작년에 들었을 때 재개발에 들어간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올해 역시 그곳에서 겨울을 나시는 듯 하다.
연탄 한장으로 6~8시간 정도 따뜻할 수 있고, 그 연탄이 한장에 800원 정도 한다고 한다.
사실 가스 보일러보다 비싼것같기도 한데..
큰 도움이 되진 못하더라도.. 내가 갖고 있는 용돈에서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다.
연탄은행이라고 검색해서 가장 먼저 나오는 곳이 바로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이라는 곳 이였다.
뭔가 좋은일의 대명사 이신 정혜영&션 님 부부 사진이 딱하니 있다.
올 겨울에도 정말 많이 추운날이 있었는데,
작은 돈이지만.. 그래도 제가 한 작은 후원으로 몇분이라도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일시 후원은 5천원, 1만원, 3만원 이렇게 있는데, 직접 입력도 할 수 있었따.
그래서 일단 이번달에 2만원을 일단 일시 후원을 하기로 결심했다.
참 세상 좋아진게, 그냥 가볍게 핸드폰에서도 결제를 할 수 있었다.
뱅크페이? 라는 어플을 설치했더니, 금방 결제가 가능했다.
정말 간단하게 결제가 됐다.
배달의 민족 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간단히 등록하고 났더니 후원이 딱 하니 됐다.
이렇게 그냥 계좌이체를 하면 바로 끝.
다음날에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도 왔다.
참 편한 세상이였다.
어제 놀면뭐하니에서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후원했다는 것을 보고 나니 뭔가 또 연결고리가 하나 생긴 느낌이다.
연탄 외에도, 무료급식도 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좋은 일을 많이하는 기관인 것 같다.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직접 나르는 자원봉사 같은 것들은 없어졌다고 하던데..
그래서 배송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단가가 조금 올라갔다고 하긴 했다.
여러모로 많은사람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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