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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에 이사온지도 벌써 2년..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억하는 뇌세포의 수가 줄어서, 기억력이 짧아져서 시간이 빨리가게 느껴진다는

나름 과학적인 의견도 있듯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

원래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새 왜이리 떡볶이가 땡기는지 모르겠다.

얼마전에 대 유행을 했던 로제떡볶이나, 크림떡볶이가 아닌 오리지날 떡볶이가 그렇게 땡긴다.

아내가 맘카페에서 검색하다가 찾았던 그집 와우리 락뽁이에 방문해봤다.

뭔가 한적한 마을이라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즉석떡볶이가 뭐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었다. 차돌박이 라볶이, 돈까스 라볶이 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역시 떡볶이엔 튀김이지 라는 생각에 튀김 라볶이를 선택했다.

이미 조리가 되어 있는 상태였고, 면만 익으면 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여긴 진짜 맛있었다.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아내도 정말 맛있다고 감탄하고 먹었다.

일단 밀떡이긴 한데 정말 너무 쫀득쫀득하니 정말 최고였다.

배가 많이 안고픈 상황에서 먹었기 때문에 허기를 반찬으로 한것도 아닌 찐 맛집이였다.

다먹고 배가 불렀지만, 볶음밥도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볶음밥도 하나 시켜 먹었다.

볶음밥도 맛은 있었지만, 꼭 먹어야할 필요는 없을것같다.

여기는 진짜 맛있었다. 아파트 단지 상가 같은 건물에 있는데, 근처 사시는 아파트 사람들이 부러웠다.

포장주문도 있던데.. 하.. 또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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