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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제 취미생활 아니, 저 혼자만이 아닌 우리 가족의 취미생활 중 가장 큰 것은

캠핑인듯 합니다.

2015년도에 우연히 급하게 시작하게 되어, 벌써 텐트만 네개정도 산거 같네요.. ㅋㅋㅋ

다들 리뷰를 해야하는데.. 이 게으름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2015년에 시작해서, 2016년에는 겨울 캠은 꿈도 못꿨습니다.

그 전까지는 차도 엠카 1호기는 스파크여서 짐을 많이 못실었었거든요.


우여곡절 끝에 2016년 12월에 엠카2호기 캡티바를 들였고.

동계 캠을 위해 난로를 질렀습니다.


도요토미의 내수용 난로인 KS-67을 직구를 통해 일본에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우리나라 정식 수입 모델이 옴니230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요.

거의 절반정도의 가격에 구입을 했습니다.

큐텐을 이용했었구요. 이벤트를 해서인지 굉장히 싸게 구입했습니다.

20만원 정도에 구입했고, 난로 가방만 따로 샀던 것 같네요.


부산으로 배를 타고 넘어온 녀석을

이렇게 배달받았네요 ㅎㅎ

일본말로 막써있으니

신선했습니다.


일단 바로 열어서 확인만 해보고

켜보진 못했습니다.



영롱한 색입니다.

흰색도 아니고 베지색도 아닌 색인데

그런 색이여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죄다 일본말이 써있어서 좀 난해하긴 했습니다만,

정식 수입이 된 옴니230으로 설명서를

다운받아서 보면 친절하게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얼릉 캠핑장에 떠나서 켜봤는데요.



먼저 등유를 넣어주고, 한 30분 정도 심지가 등유를 머금도록

기다렸다 해야했는데

아무생각없이 그냥 한것 같네요..

내수용이여서 A/S가 안되기 때문에

고장나면 자가수리 해야한다고 하네요. ㅎㅎ



어찌되었건 이렇게 난로와 함께

올 겨울에도 캠핑을 다녔네요. ㅎㅎ

한 3~4번 정도 갔었는데.

난로가 있으니 그리 춥지 않더라구요.


또한 난로의 장점은 바로 저 상단에 올려진 은박지!



걍 고구마 은박지 돌돌말아서 올려놨더니

군고구마가 훅 되었습니다 ㅎㅎ

아 꿀맛이에요.


불멍을 하지 않아도

고구마를 먹을 수 있네요.

추워서 불멍하기 힘든데 말이죠 ㅋㅋ


이번달까지는 난로와 함꼐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그런데 이번달엔 낼 모래 홍콩을 가기 때문에

캠핑을 또 갈 수 있을까 싶긴 하네요.


하여튼 등유난로 추천입니다!!!

대만족이에요.

열량도 높고

냄새도 적은 편 인것 같습니다.

친구가 전에 파셰코 캠프10을 잠깐 썼었는데

그거보다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등유난로 사실 생각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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