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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저번주는 정말이지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월요일은 개천절이라 쉬었는데

금~토로 또 워크샵을 가는 바람에 정말 어찌 흘러갔는지 모를정도로

빨리 가버렸네요. 할일도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말이죠ㅠㅠ


오늘 리뷰 할 캠핑장은 남양주에 위치한 햇살가득 캠핑장입니다.

애견전용 캠핑장이여서 편안했던 것 같네요 ㅎ

저번달에 방문했었던 곳이구요.


애견 전용과 애견 동반 캠핑장은 엄연히 다릅니다.

애견 전용 캠핑장의 경우에는 말그대로, 애견이 있는 가족들이 오는 곳으로,

보통 울타리를 주변에 쳐놔서, 그냥 목줄없이 풀어놔도 괜찮은 곳이 바로

애견전용 캠핑장입니다.

애견 동반 캠핑장은, 그냥 일반캠핑장이지만, 강아지를 데리고 와도 괜찮은 곳이므로

애견 동반은 반드시 목줄을 해야만 합니다.


일단 이 남양주 햇살가득 캠핑장은 애견 전용입니다.

우리 강아지 뭉이도 보시면 하네스만 해놓고, 줄은 안메어 놨지요?

ㅎㅎ


남양주 햇살가득 캠핑장은 입실이 자유로운 곳입니다. 싸이트 지정 예약제가 아니여서

걍 와서 있는 자리에 치면 되는 곳입니다. ㅎㅎ



오후 한시 즈음 방문해서, 캠장님과 함께 자리를 골랐습니다.

햇살가득 캠핑장의 큰 장점은 그냥 자연과 함께인 느낌이랄까요?

숲속에 있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관리동이 있습니다.

노랗고 연보라색의 건물이 관리동 건물입니다.

오른쪽 연보라색 1층이 남,여 화장실이고, 2층은 샤워실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노란색 1층이 개수대인가 매점인가, 갑자기 헷갈리네요.

햇살가득 캠핑장은 화장실에 따로 휴지가 없어서 들고다녀야 했습니다.

그게 좀 단점이였네요.



캠핑장 사장님 부부분들이 굉장히 선하게 생기셔서 인상이 엄청 좋으셨습니다. 

사모님께서 밤도 주워주셔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이렇게 관리동 건물하고, 싸이트 사이에는 작지만 개울가가 있어서, 이렇게 다리를 건너서 갑니다.



짐은 저 구르마로 옮겨가면 되고, 사장님께서 많이 나르는 것도 도와주셨습니다.

완전 숲속에 있는 느낌이지 않나요?

데크가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였습니다.

산기슭에 위치한 캠핑장이라는 느낌이지요? ㅎㅎ

우리 뭉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뒤에 산을 계속 끝없이 올라가서, 몇번 잡으러 갔었는데, 확실히

목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남양주 햇살가득 캠핑장의 장점은, 정말 자연속에 있는 느낌.

숲속에 있는 느낌이란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 광활한 데크가 있어서, 왠만한 전실형텐트들은 다 올라갈 수 있겠더라구요.


또 사장님의 관리가 탁월한 것이, 여기는 단체로 오지 못하게 되어있어서, 

조용한 편입니다. 뭐 물론 애견 전용이여서, 한쪽에서 짖으면 다함께 합창할 때도 있긴 하지만

밤 늦도록 술마시면서 큰소리 나진 않더라구요.

조용조용한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화장실에 휴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꼭 들고가야한다는 그런 소소한 것과,

시설은 굉장히 깔끔한데, 화장실에 벌레들이 생각보다 꽤 있어서 아내가 화장실에 가기 힘들어 했다는 것!

이정도 인 것 같네요ㅠ


그것 말고는 굉장히 만족하며 쉬고 왔던 것 같습니다.

연박을 해야 가격대가 착해져서 연박을 하고 싶은 욕구도 살짝쿵 들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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