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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K.A MJ 입니다.

휴 어제 정말 호우 경보가 떠서.. 비가 엄청 많이 오고..

바람도 불고.. 새벽에 타프 넘어가서 우비 입고 타프 겆고 난리 부르스를 췄네요ㅠㅠ

참 가슴아픈 이야기 였습니다.ㅠㅠ그래도 오늘 낮에 해가 금방 떠서 다 말리고 오긴 했네요.

내일이 출근이라는게 정말 믿기지 않네요ㅠ 너무 피곤합니다ㅠㅠ

그럼에도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올해 6월인가 갔었던 캠핑장인데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홀리데이 캠핑장입니다!

이때 예약을 했었는데, 비예보가 잡혀서 많이들 취소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전세캠 수준으로 저희 말고 딱 한팀인가 두팀인가 더 있었습니다.



파쇄석이 기본으로 깔려있구요.

나무들이 아직 크진 않더라구요.

그늘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비 예보가 있어서 햇빛이 별로 없었습니다 ㅎㅎ



싸이트 구분은 저렇게 바닥에 줄로 쳐 놓으셨드라구요.



이렇게 소화기도 곳곳에 비치되어 있구요.

아직 나무가 다 자라지 않아서 그런지, 해먹금지라고 써있더라구요.



이렇게 외부에 수돗가가 있어서, 화로대 같은것들도 씻기 좋더라구요.



싸이트 수가 꽤 되더라구요. 캠핑장 크기가 꽤 큽니다.

그리고 정말 깔끔히 관리되고 있는데요. 젊은 캠장님이신 것 같은데

관리를 정말 병적으로 하시더라구요.

사람도 별로 없는데, 잡초는 거의 실시간으로 뽑으시는 느낌이랄까..



안쪽에 이렇게 관리동이 있고, 그 안쪽으로, 필요한 것들이 쫘자작 있습니다.



관리동 옆으로 분리수거 하는 곳이 있습니다.



개수대입니다. 홀리데이 캠핑장 시스템 중 특이한 것은 바로 이 음식물쓰레기통입니다.

냄새가 날법도 한데, 이것 역시 꾸준히 관리를 하시는지, 냄새 하나도 안납니다.

각자 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이용해서 처리를 하더라구요.

만약 다차면 바꿔서 갖고가라고 하시긴 했습니다.



개수대도 큼직하게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들어가면 샤워실이 정면에 보이고, 좌측엔 화장실입니다.



거의 호텔급 화장실 느낌입니다. ㅎㅎ

확실히 캠장님이 젊으셔서 그런지, 약간 감각적이기도 하고,

디테일이 좀 살아있는 듯 합니다.



샤워기도 꽤 많이 달려 있어서, 여유롭게 샤워 가능합니다.



샤워기 수는 많은데, 옷 벗어 놓는 곳은 3군데 였네요.

확실히 디테일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쓰던 콜맨 바이저 270돔 텐트와 가성비 갑의 그린비 렉타타프 조합입니다.

저거 고기 굽는 망으로 강아지 울타리 만드는거인데 저렇게들 쓰시길래 따라해봤는데 완전 좋습니다. ㅎㅎ

무게감은 좀 있지만, 그만큼 강아지가 탁 기대도 쉽게 무너지진 않더라구요.

짐 정리좀 하고 찍을껄.. 너무 너저분하긴 하네요. ㅋㅋ


확실히 오토캠핑장이 편합니다.

차 바로 옆에 대 놓고, 짐 빼고 넣고 하는 것도 굉장히 편하구요.

편의성이 좋은 듯 합니다.


가평 홀리데이 캠핑장은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된다! 라는 인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을때는 안가봤지만, 조용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아지 전용이 아니고, 동반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견 목줄(하네스 통해서 가슴줄)은 꼭 하시는 게 기본입니다.

또 강아지 배변 같은건 신경써서, 정리해줘야 하구요.


애견전용 캠핑장 같은 경우에야 그나마 좀 더 마음 편하게 이용하는데, 이렇게 동반 가능한 캠핑장의 경우에는

제가 애견캠퍼를 대표한다는 느낌으로, 저도 조심스렇게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매너를 잘 지키고, 규칙을 잘 지켜서, 언젠가 자연휴양림 같은 곳들도 강아지랑 같이 다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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