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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을 할때도 그렇고, 평소 생활에서도 이제는 컴퓨터가 없으면 안된다.

오랜 시간 컴퓨터를 하다보면, 이제 손을 딱 책상에 올려놓고, 마우스만 까딱 까딱 하게 되는데,

이게 손목이 참 아프다. 사실 20대때 신나게 게임할때는 몰랐었는데, 이게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뭔가 손목에 굳은살도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사무실에서는 손목 받침대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을 했었는데,

아내가 먼저 버티칼 마우스를 사서 사용하더니, 신세계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이제 일을 해야하니깐, 마우스를 하나 사달라고 졸라서 샀다.

 

무엇을 살지 고민하다가, 삼실에서도 로지텍마우스를 사용했었고(mx master) 또 이걸 쓰다보니 내구성도 좋고, 충전식에 무선이

또 엄청난 메리트다보니깐, 고가의 마우스를 또 골랐다.

사업비롤 구매하는거니깐.. 이라고 하면서 좀 부담을 덜긴 했다. 

 

로지텍이 가짜가 많다고 해서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를 했다. 물론 다른 것들에 비해 비쌌..(정가)

 

비싼데 뭔가 포장은 단촐했다. 하지만 역시 유니파잉수신기 없이도 블루투스로 잘 잡혔고, 사용성이 참 좋았다.

유에스비 씨타입으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전에 쓰던 마우스는 씨타입이 아니여서 케이블을 꼭 예전꺼를 썼었다. 

 

참 고급진 느낌이 있다. 마우스 크기는 조금 큰편이다. 아내는 리프트를 사용하는데, 리프트보다는 조금 더 크기가 크고, 무게는 그렇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가볍다.

버티컬 마우스는 잡는 손 모양이 일반 마우스랑 다르게 편안해서, 손목이 아플수가 없다. 손목에 굳은살도 안생길 것 같은 느낌이다.

근데 평생 사용하던 마우스가 아닌터라, 어색함은 숨길 수 없다.

하지만 이걸 또 쓰다보면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하는데, 이 버티컬마우스로 게임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

뭔가 답답한 느낌이랄까, 미세한 조종이 좀 어색하달까..

 

MX버티컬 마우스는 일단 손목이 아프질 않으니깐 정말 만족한다. 거기다가 또 추가 버튼이 몇개 있다 보니깐, 활용도가 높아서 편하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은 마우스 자체가 좀 높다 보니깐, 마우스에서 키보드로 넘어갈때 자꾸 걸리는 문제가 있긴 하다.

이건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괜찮아 지지 않을까 싶다.

 

컴퓨터를 많이 하는데.. 만약 손목이 아프시다면, 무조건 버티컬 마우스를 쓰는게 답인 것 같다. 

역시 많이 사용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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