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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을 통해 구매를 하거나, 아니면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주거나, 선물받거나 등으로 인해 매년 다이어리를 하나씩은

갖게 되기 마련인데, 사실 잘 쓰질 못했다.

회사에서 주는 다이어리는 어느샌가 그냥 회의때 들고들어가는 필수품 일뿐..

따로 쓰는게 쉽지가 않다.

 

하지만 점점 기억력이 안 좋아지다 보니..

자꾸 까먹게 되고..

할 일을 까먹는 것도 있지만 했던 일을 까먹는 다는게 참 슬프게 느껴진다.

기억이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에, 뭐라도 적어놓고 메모해 놓으면,

앞으로 할 일을 잘 챙기는 것도 있겠지만, 내가 했던 일들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다이어리를 좀 써야겠다고 느꼈다.

 

나와는 다르게 아내는 글씨도 잘 쓰고, 다이어리도 오랫동안 써왔기 때문에

아내의 의견을 참고해서 다이어리를 한번 만들어봤다.

 

내가 쓰는 태블릿PC는 아이패드 미니5 이기 때문에

비율은 4:3 으로 되어 있다.

그래도 좀 멋있게

표지도 한번 만들어 봤다.

 

 

구성은 간단하게, 월 한장에 데일리

이렇게 구성했다.

날짜를 클릭하면, 해당하는 날짜의 데일리로 이동할 수 있게 일단 걸어놨다.

 

데일리에 서는 타임테이블과 해야할일, 기타 메모 등으로 구성해놨고,

물론 데일리에서도 월을 클릭하면, 다시 몬슬리로 이동할 수 있게 링크를 걸어놨다.

만들다가 조금 귀찮아서 일단 1~2월만 먼저 만들어놓은 상태이다.

 

월 페이지에서 옆으로 한장 넘기면 2월이 나오고

2월부턴 뭐 또 똑같은 방식으로 간다.

 

사용 방법은 첨부해 둔 PDF 파일을 태블릿 피씨에 옮기고,

노타빌리티나 굿노트, 노트쉘브 등 PDF를 추가 가능한 어플에서 저 양식을 불러들이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과연, 이번엔 다이어리를 꾸준히 쓸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결심을 다시 또 세워본다.

 

 

 

혹시나 써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밑에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1 01-02.pdf
7.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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