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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8 간단 개봉 및 사용기

최고의콤비 2017. 10. 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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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출시 전에

사전예약을 해버렸습니다.

그 전에 쓰던 폰은 아이폰 6S였는데

기어S3을 물려서 사용하다보니

그냥 시계로만 쓰게 되어서..

결국 핸드폰 마저 삼성으로 넘어와

버렸네요.


아이폰은 쓰다보면 지겨운 거 같다가도

없으면 참 그리운 핸드폰 인 거 같습니다.


벌써 어느샌가 노트8을 쓴지도 한달 가량

된 거 같네요.

참 뒤늦은 후기 입니다. ㅎㅎ



박스는 굉장히 심플하니

멋있어 졌습니다.

옛날 갤럭시노트3이나 갤럭시S5 쓸대만 해도

나무무늬의 박스였는데..

갤럭시S8 부터 좀 고급진 박스포장이

된 것 같네요.


새로 나온 핸드폰이라

케이스가 없을까봐 인지

안에 슬림케이스가 하나 들어있어요!

그게 참 이쁜듯 합니다 ㅎㅎ



애플의 유심트레이 제거핀이

딱 생각나네요. 뭔가 위치까지요..

다 고놈이 고놈이 되는 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포장이 참 멋있어졌습니다.

고급진 포장이에요.



역시나 색상은 검은색이 최고인 듯 하구요.

삼성전자에서 하만카돈을 인수했다고 하더니,

이어폰이 AKG라 좋으네요.

USB-C타입 젠더도 들어있고, 핸드폰에 바로

USB연결할 수 있는 젠더도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갤럭시노트8을 한달가량 사용하며 느낀 후기는

예전같지 않게 빠릿빠릿하고

카메라가 굉장히.. 생각보다 훨씬 좋아졌으며

펜의 필기감은 우월하다.

그리고 예전부터 부러웠던 삼성페이는

참으로 편리한 기능이구나.

정도가 장점인 것 같구요.


단점은 일단 액정이 별로 인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안드로이드 특유의 어플 발적화..

아이폰은 딱 최적화가 되어있는 반면 안드로이드는

살짝 억지로 늘리는 감이 있고.

색감도 확연히 다른게 흠입니다.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참 애매하다.


엣지는 이뻐보이지만 쓰잘데기가 없으니 그만 엣지는

버려도 좋을 것 같다.


저는 256기가의 용량을 선택한지라

사실 핸드폰이 125만원? 정도 했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

라는 생각보단 오우 한 4년은 써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참 생각해보면, 예전에 그냥 폴더폰 같은 것들..

제가 대학교 신입생때 샀던 핸드폰이

삼성 애니콜 폴더인데 그 위에가 180도 돌아가는 그 핸드폰

이였습니다.

그것도 80만원 넘게 줬던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이만한 기능이 있다면

그만한 가격이 있겠거니 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 느낌입니다.

핸드폰에 3자리 숫자의 금액이라니요...


앞으로 살면서 또 백만원이 넘는 핸드폰을

살 일이 있을까? 싶긴한데

왠지 또 살 거 같긴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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