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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푸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원래는 간단하게 슬링백을

사용했는데, 슬링백으로는 살짝 부족하더라구요.

아직 비행기 탈 일은 없었지만, 혹시

또 같이 비행기를 탈 일이 생길 수 있자나요.

비행기 탈때는 슬링백은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내느님께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갑자기 급 찾게 된

모던캐리. 슬링백 처럼도 사용할 수 있고,

이동 캐리어 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며,

비행기안에 기내용 캐리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각도 살아있고,

크기도 상당하더라구요.



박스를 뜯고 나니, 호기심 많은

뭉이는 바로 들어가봅니다.




이렇게 한번 넣어봤더니

생각보다 잘 있더라구요.



바닥에 내렸더니

역시 갑갑했는지

탈출합니다.



탈출하다 부르니깐 잠시 멈춤.



막상 이렇게 가방으로 메니

얌전하게 잘 있더라구요.

높아서 무서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주 얌전히 잘 있었습니다.

또 백팩처럼 매니깐

양손이 자유로워서 좀 편하긴 했습니다.

근데 혼자 있을땐 왠지

불안한 것 같긴 하네요.



망사가 있어서, 위에 망사를 덮을 수 있어요~

근데 확실히 덮어놓으면 답답해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고개를 밖으로 빼려고

코로 막 밀어내는게

귀여우면서도 혹시 아플까봐 풀어주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가방안에 있고, 얌전히 있는 연습을

하면 정말 언젠가 비행기를 탈 날이 올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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